횡성한우-제주갈치-간편식 등 ‘설 마음 한 상’ 특집 방송

정상연 기자

입력 2021-01-28 03:00 수정 2021-01-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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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고품질 먹거리, 가정간편식(HMR) 등 명절 인기상품부터 주방용품 등 집콕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까지 집중 편성했다.

이번 설에는 프리미엄 전국 특산품, 신선식품, 한우 등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30일 오전 9시 20분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를 판매한다. 최고급 한우를 선별해 국거리(400g), 등심(400g), 불고기(400g) 등 다양한 부위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31일 오전 10시에는 150분 동안 ‘최유라쇼 설 특집방송’으로 ‘제주도 갈치’를 비롯해 부산 기장군의 특산물 ‘두호마을 미역’ 등 산지 특산물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내달 3일 오후 2시 40분에는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의 프리미엄 과일세트를 판매한다. 사과 3kg, 배 3kg, 한라봉 2kg 등 명절 인기 과일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점차 간소화되는 명절 상차림 트렌드를 반영하고 1인 가구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가정간편식 판매도 확대한다. 29일 오후 4시 40분에는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과 협업한 ‘양치승 양갈비’를 론칭한다. 뉴질랜드산 ‘프렌치렉’ 부위를 선별해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며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하면 된다.

30일 오후 4시 40분에는 요리연구인 강순의 명인의 ‘강순의종가 명절한상차림’을 선보인다. 부추전, 잡채, 동태부침 등 명절 인기 반찬 7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이 밖에 유명 셰프의 레시피로 제작된 ‘최현석 안심 스테이크’, ‘신세계푸드 LA갈비’ 등 최근 육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가정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명절 직전 ‘집콕 상품’ 판매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주방용품 판매를 강화한다. 29일 오후 3시 20분에는 ‘램프쿡 자동냄비’를, 내달 1일 오후 7시 40분에는 ‘휴롬 원액기’ 등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가전을 선보인다. 내달 4일 오후 9시 40분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독일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휘슬러’의 프라이팬을 선보인다.

또 비대면 명절 분위기에 맞춰 선물용으로 적합한 건강식품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31일 오후 9시 35분에는 ‘정관장 홍삼진고’를 판매한다.

한편 기간 내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5%까지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해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최대 3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내달 14일까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황금소(375g, 100돈 상당, 3명), 순금 골드바(18.75g, 5돈 상당, 10명), 적립금 1만 원(1000명) 등을 증정하는 새해 경품 이벤트 ‘소프라이즈’도 진행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비대면 명절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변화된 고객들의 명절 소비 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해 설 특집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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