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플레이, 드라마 ‘호텔 델루나’ 뮤지컬로 제작한다
뉴시스
입력 2021-01-27 10:23 수정 2021-01-27 10:24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내년에 창작 뮤지컬로 제작된다. 제작은 ‘쇼플레이’가 맡는다.
‘호텔 델루나’는 주인공 ‘장만월’(아이유)과 ‘구찬성’(여진구)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에 뮤지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조합할 예정이다.
특히 작품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델루나 호텔과 신비로운 월령수, 드라마 방영 당시 화제가 됐던 장만월의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완벽하게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2019년 방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귀신 전용 호텔을 배경으로, 호러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아이유, 여진구, 표지훈, 강미나, 이도현, 신정근, 배해선, 서이숙 등이 출연했다. 거미, 10cm, 태연, 청하, 헤이즈, 폴킴, 양다일, 레드벨벳 등이 참여한 OST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 전시회가 개최되고, 미국 제작사 ‘스카이댄스 미디어’는 ‘호텔 델루나’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했다.
쇼플레이는 ‘미스터트롯’, ‘해를 품은 달’, ‘라디오스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을 제작한 공연·콘텐츠 제작 회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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