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헬스케어, 당뇨협회와 환자 교육·관리 공동사업 협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1-26 16:39 수정 2021-01-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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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는 한국당뇨협회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지속적인 질병 관리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을 비롯해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한미헬스케어 ‘모두의 건강’ 앱) 배포,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 등을 협업하게 된다. 한미헬스케어는 이 외에 H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료 전문가 대상 온라인 당뇨병 교육 공동사업 등 추가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종훈 한미헬스케어 대표는 “한미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당뇨 환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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