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NEW YEAR GIFT IDEAS… 경이로운 설 선물 특집

정세영 기자

입력 2021-01-27 03:00 수정 2021-01-2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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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이 어려워진 요즘, 마음을 나누기 가장 좋은 수단은 역시 정성 가득 담긴 선물 아닐까.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만족하는 설날 선물을 찾고 있다면 일단 올해의 설날 선물 트렌드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남다른 스케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성대한 프리미엄 선물이 베스트 키워드로 떠오른 것. 실제 홈플러스는 1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30만∼40만원대 한정 세트는 준비 물량의 20%가 이미 팔려나갔다고 설명한다. 또한 30만∼1백30만원대 대륙별 프리미엄 고가 와인이 전체 1백 개 한정 물량 중 20%가량 판매되며 조기 소진이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명절 선물 금액이 보통 5만∼10만원 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평균 금액의 5∼10배 정도의 고가 선물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면역력을 길러주는 건강기능식품 역시 남녀노소 받고 싶은 선물 상위권에 꼽혔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집콕족들을 위한 가전제품과 가구, 홈술족들을 위한 양주·전통술 세트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우스 브랜드의 액세서리를 눈여겨보고 있다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트렌디한 아이템보다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선택해야 안전하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스타키그룹의 세계 최초 충전식 귓속형 인공지능 보청기 리비오 AI


전용 앱(Thrive)을 통해 전화 통화, 음악·영화 감상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부모님께서 전보다 TV 소리를 더 크게 틀어놓거나, 대화를 할 때 되묻는 일이 많아졌다면 올 설에는 보청기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률은 난청 인구 증가에 비해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편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보청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착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이는 시력이 떨어지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청력 손실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난청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생활에 큰 위험이 따르게 된다. 인지능력이 빠르게 감퇴될 수 있고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이를 증명한다. 또 난청 정도에 따라 치매 발생 확률이 최대 5배 이상 높다는 결과도 있다. 요즘은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라이프스타일이나 연령 등을 고려해 만든 스마트하고 편리한 보청기가 개발되고 있다. 그중 단순한 보청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인공지능 탑재, 머신러닝 기반 보청기가 인기다.


소리는 물론 건강 기능까지 탑재된 스타키그룹의 리비오 AI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의 충전식 귓속형 인공지능 보청기 리비오 AI는 난청 관리는 물론 건강 관리 기능까지 탑재해 효도 선물로 가장 적당하다고 평가되는 제품이다.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는 오직 스타키그룹에서만 판매하며, 세련된 퓨어 블랙 컬러로 트렌디함까지 갖췄다. 사용자의 귀 모양에 딱 맞게 제작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충전기에 올려두기만 하면 간편하게 충전되고, 3시간 30분 충전으로 온종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넘어짐 알림 기능이 있어, 보청기 착용자가 넘어졌을 경우 미리 설정해놓은 보호자의 연락처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시스템도 갖췄다. 전용 앱(Thrive)을 통해 건강 관리는 물론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해 전화 통화, 음악·영화 감상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능까지 더했다. 단순히 소리를 크게 듣는 것을 떠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최첨단 의사소통 보조 기기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경우에는 보청기 구입 시 국가에서 5년에 한 번 최대 1백31만원(제품 비용 91만원, 사후 관리 비용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 일반 청각장애인은 본인 부담금 8만원부터 보청기 구입이 가능하고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스타키그룹에서는 국가 지원 보청기 구입 상담 및 최신형 보청기 30일 무료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보청기 전문 케어 서비스 스타키라이프에서 가능하다.

《“건강검진에서 어머니 청력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를 받고 보청기를 사드리게 됐습니다. 좋은 걸로 사드리고 싶은데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보청기를 사용하고 계신 지인분의 소개로 어머니와 함께 스타키보청기를 찾았습니다. 리비오 AI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작고 충전도 간편하더라고요.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쉽게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돼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어머님이 보청기를 착용하신 뒤 다른 사람과 이야기도 편하게 하시고, 대화를 나누며 더욱 자주 웃으시는 것 같아 ‘효도 제대로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동아 김명희 기자)》

밥맛, 거기서 거기가 아닙니다 무명상회 쌀 골든퀸 3호


구수한 풍미를 풍기는 무명상회 쌀. 국내 대표 곡창지대인 전남 영암에서 전량 지배된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집밥 트렌드에도 여러 개의 변곡점이 생겨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초반에는 편의에 중점을 둔 배달식이 강세였다면 이제는 조금 귀찮더라도 직접 만들어 맛있게 즐기는 집밥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 자연스럽게 밥의 기본인 쌀 본연의 풍미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중이다.

‘한국인의 밥상’을 만드는 브랜드 무명상회 쌀 골든퀸 3호는 순수 우리나라 육종 기술로 만들어진 특수 품종인 향미(香米, 구수한 향기가 나는 쌀)다. ‘향미’라는 특성답게 생쌀 하나하나에서부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구수한 밥 짓는 내음이 풍긴다. 밥을 지으면 집 안 가득 채우는 향기도 일품. 무명상회 쌀은 국내 대표 곡창지대인 전남 영암에서 전량 재배되고 있다. 무명상회 쌀 골든퀸 3호는 멥쌀이 아닌 반찹쌀 품종으로, 밥을 지으면 투명한 윤기가 흐르고 식은 후에도 부드럽고 찰진 식감이 유지돼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밥맛 좌우하는 품종과 도정 일자
품종 이외에 밥맛을 좌우하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도정 일자다. 쌀은 도정 후 쌀 표면에 남아 있는 수분이 증발할수록 맛이 떨어지는 성질을 갖고 있다. 때문에 아무리 좋은 품종이라도 수분이 날아간 쌀은 밥맛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신선하고 편리한 소분 포장
무명상회 쌀은 500g 소분 포장으로 수분이 유실되는 것을 최소화해 도정 후 일반적인 대용량 쌀보다 더 오래 최상의 밥맛을 유지시킨다. 쌀통에 따로 담을 필요 없이 봉지째 냉장 보관이 가능해 쌀벌레 걱정을 덜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SG닷컴이나 쿠팡 등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밥맛은 다 비슷하다는 생각에 아쉬운 적이 있다면 꼭 한번 맛보길 추천한다.

《“매일 상 차리는 것도 힘든데 한동안 남편이 밥을 먹으면서 입맛이 없다, 밥맛이 예전만 못하다고 불평해 신경이 쓰였어요. 때마침 쌀도 떨어졌으니 다른 제품을 구입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죠. 며칠 고민하다 맘 카페에서 유명한 무명상회 쌀 골든퀸 3호를 구입하게 됐는데, 밥을 해보니 일단 냄새부터 다르더라고요. 밥 먹을 즈음이면 구수한 냄새가 솔솔 퍼지는 것도 매력적이고요. 밥보다 빵을 좋아하던 우리 아이도 밥맛이 너무 고소하고 찰지다며 한 그릇 뚝딱합니다. 저의 적극 추천으로 어머니와 언니네까지도 무명상회 쌀을 먹고 있어요. 당연히 만족해하고요!” (W DONG-A SPECIALIST 류태경)》

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 GC녹십자 건강한가[家] 지씨 프리바이오틱스


미세먼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필수 설 선물 리스트로 떠올랐다.

장에는 면역세포의 약 70%가 존재하여 장 건강이 면역력 관리와도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 업계에서 앞다투어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로 인해 제품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찾기는 더 어려워졌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일일이 성분을 따지는 것이 어렵다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건강한가[家]는 국내 최대 제약 기업 중 하나로 많은 연구진을 보유한 GC녹십자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GC녹십자 건강한가[家]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지씨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를 3500mg 함유한 장 건강기능식품이다. 여기에 효소혼합분말 5종과 채소혼합농축액분말 20종, 과일혼합분말 5종으로 이뤄진 ABC포뮬러를 더해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소화 기능 저하를 보완, 불균형한 생체 시계를 건강하게 맞춰준다. 새콤달콤한 요거트 맛의 분말 타입으로 온 가족이 같이 먹기 안성맞춤이다. 자사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요즘 아버지가 집에만 계셔서 그런지 화장실 가는 걸 조금씩 힘들어하시더라고요. 아버지 장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이 될 만한 제품을 챙겨드리고 싶어인터넷을 검색하다가 GC녹십자에서 만든 건강한가[家] 지씨 프리바이오틱스를 알게 됐죠. 처음에는 좋은 걸 모르겠다고 하시더니, 이제는 화장실 가는 게 다르다면서 먼저 챙겨 드시네요. 옆에서 할아버지가 드시는 걸 보더니 우리 아들도 달라고 떼를 써서 온 가족이 함께 먹게 됐어요.” (W DONG-A SPECIALIST 송은하)》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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