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기업은행 ‘착한 임대인 운동’ 6월까지 연장 外

동아일보

입력 2021-01-26 03:00 수정 2021-01-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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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착한 임대인 운동’ 6월까지 연장


IBK기업은행이 ‘착한 임대인 운동’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6월까지 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인하하고 집합금지 업종 대상인 임차인에게는 영업금지 기간 동안 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임대료를 받지 않거나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정적인 임차료를 지불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 한투증권, 연금자산 조회-진단 서비스


한국투자증권이 개인의 연금자산을 조회하고 진단해주는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가입된 정보를 바탕으로 연금 현황을 진단하고 개인의 생활 방식에 맞춰 미래 적정 생활비를 산출해 노후 대비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eFriend Smart 연금’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미래에셋운용 나스닥 ETF 순자산 6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뉴욕 증시의 나스닥지수에 투자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이 ETF의 1년 수익률은 37.8%, 3년 수익률은 99.1%에 이른다. 현재 국내에서 운용되는 해외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아시아 지역에 상장된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에서도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크다. 기초 자산인 나스닥100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업종 대표주 100개로 이뤄졌다. 현재 국내 ETF 시장에는 총 469개 상품이 상장돼 있으며, 미래에셋운용의 ‘TIGER ETF’가 가장 많은 128개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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