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하이트진로, 쪽방촌거주민-노숙인 후원 外

동아일보

입력 2021-01-26 03:00 수정 2021-01-2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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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쪽방촌거주민-노숙인 후원


하이트진로가 올겨울에도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을 지원한다(사진). 하이트진로는 서울역, 영등포, 동대문 창신동 쪽방상담소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 핫팩 1만 개와 떡 2500인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폭설과 강추위로 9년간 후원하고 있는 쪽방촌과 노숙인 급식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을 결정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SSG닷컴, 상생 펀딩 ‘우르르’ 성공률 50% 달성


SSG닷컴이 자체 운영하는 상생 크라우드 펀딩 ‘우르르’의 성공률이 50%를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우르르는 2018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총 1400건의 펀딩을 진행했다. 이 중 펀딩 금액의 1000% 이상의 주문을 받은 ‘대박 상품’은 35건이었다. 펀딩에 성공한 상품은 대부분 사회적 이슈와 밀접하게 연관된 상품이었다. 지난해 7월 말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한 이후 진행된 ‘이노하우스 필터샤워기’ 펀딩은 385% 달성률을 보였다. 이 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집콕’ 취미용품인 십자수, 실내자전거 등이 펀딩에 성공했다.

■ 신세계免, ‘카카오톡 선물하기’ 브랜드관 오픈


신세계면세점이 25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끌로에와 로에베, 발리, 폴스미스 등 4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 500여 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점 기념으로 아이웨어 브랜드를 면세 정상가 대비 최대 68%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들 제품은 내수 판매가 한시 허용된 재고 면세품으로, 주문 후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배송된다.

■ 롯데제과, 공식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 열어


롯데제과가 22일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스위트몰’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과자 정기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 뉴트로 패키지 제품을 모아 놓은 ‘햇님 상회’ 서비스, 롯데제과의 ‘스위트 팩토리’ 체험 신청 등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을 제공하고, 올해 2월까지 제품을 구입하면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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