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 단독 2위…김시우 공동 3위
뉴스1
입력 2021-01-22 10:21 수정 2021-01-22 10:23
안병훈(30)과 김시우(26·이상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첫날 각각 단독 2위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9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냈다.
안병훈은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브랜든 헤기(미국·8언더파 64타)를 1타 차로 쫓고 있다.
2016년부터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병훈은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 지난 겨울 스윙 코치를 교체한 안병훈은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번홀(파4)에서 시작한 안병훈은 4번홀(파5)에서 원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6번홀(파4)과 7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 라운드에서는 페이스가 더 좋아졌다. 11번홀(파5)부터 13번홀(파4)에서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1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시우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다. 김시우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선두와는 2타 차.
전반에 3타를 줄인 김시우는 후반 라운드 5번홀(파5) 약 9.1미터 거리에서 시도한 칩샷이 홀컵에 들어가 이글을 잡아냈다. 이후 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임성재(23)와 이경훈(30·이상 CJ대한통운)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39위다.
(서울=뉴스1)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9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냈다.
안병훈은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브랜든 헤기(미국·8언더파 64타)를 1타 차로 쫓고 있다.
2016년부터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병훈은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 지난 겨울 스윙 코치를 교체한 안병훈은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번홀(파4)에서 시작한 안병훈은 4번홀(파5)에서 원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6번홀(파4)과 7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 라운드에서는 페이스가 더 좋아졌다. 11번홀(파5)부터 13번홀(파4)에서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1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시우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다. 김시우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선두와는 2타 차.
전반에 3타를 줄인 김시우는 후반 라운드 5번홀(파5) 약 9.1미터 거리에서 시도한 칩샷이 홀컵에 들어가 이글을 잡아냈다. 이후 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임성재(23)와 이경훈(30·이상 CJ대한통운)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39위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