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우리집 밥상 주치의 ‘그리팅’… 간편식에 글로벌 장수마을의 건강한 식습관을 담아내다

동아일보

입력 2021-01-21 03:00 수정 2021-11-04 10:3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블루존 지역 식습관 담은 ‘건강식단’
케어푸드 연구소 ‘그리팅 랩’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글로벌 장수(長壽) 마을’인 ‘블루존(Blue Zone)’ 사람들의 식습관을 테마로 한 건강 식단을 선보였다.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세계 장수마을의 식사법, 건강식단’이 바로 그것이다. ‘블루존’은 전 세계적으로 100세 이상의 장수 인구 비중이 높은 무병장수 지역을 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수년 전부터 글로벌 장수 마을의 식습관을 연구한 끝에 ‘건강식단’을 개발했다.

케어푸드연구소 ‘그리팅 랩’의 연구원 80여 명과 전담 식자재 바이어 100여 명, 식품위생연구소 연구원 20여 명 등 200여 명에 달하는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


한식·지중해식·동유럽식 등 23개 메뉴 선봬

그리팅의 ‘건강식단’은 매일 여러 나라의 다채로운 건강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건강식단’은 한식을 비롯해 일식·아시아식·지중해식 그리고 동유럽식 등 5개 카테고리의 총 23개 메뉴로 구성된다.

대표 메뉴로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삼치허브구이로 구성된 삼치파스타(지중해식), 오키나와 향토 메뉴인 고야참프루 당근밥 (일식), 러시아식 건강식인 보르쉬&무화과빵(동유럽식) 등이다. 특히 ‘건강식단’에는 장수마을 사람들이 즐겨 먹는 먹거리와 유사한 성분의 여주(열대과일)와 오크라(아열대 채소) 등 이색적인 식재료들이 대거 사용됐다.

아울러 모든 ‘건강식단’ 메뉴는 통곡물과 채소 위주로 만들어 칼로리(한끼 약 500¤600Kcal)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일 새벽 배송, 조리할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현대그린푸드 스마트푸드센터
‘건강식단’ 모든 메뉴는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 는 간편식 형태다. 기존 그리팅 식단이 반찬과 샐러드 위주였다면 ‘건강식단’에는 밥이 포함돼 있어 더욱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건강식단’은 단일 제품으로 구매하거나 1, 2주 단위로 정기 구독 할 수 있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 하면, 택배를 통해 가정으로 정기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식단을 구매할 때, 메뉴와 배송일 그리고 배송 방법(일반택배· 새벽배송)까지 직접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건강식단’은 그리팅 전용 온라인몰인‘그리팅몰’에서 판매되며, 향후 현대백화점 내 식품관 등으로 판매채널이 확대될 계획이다.


‘그리팅’, 국내 최고의 맞춤형 케어푸드로 도약

우리집 밥상 주치의를 표방하는 ‘그리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건강식 브랜드다.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최고의 케어푸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 1300여 명의 조리사와 700여 명의 영양사 가운데 최정예 80여 명을 선발해 케어푸드 연구소인 ‘그리팅 랩’을 설립했다.

또한 833억 원을 투자해 ‘터널식 급속 냉각기’, ‘전처리 야채 포장기’, ‘육류 진공 포장기’ 등 그리팅 간편식과 밀키트 생산에 필요한 첨단 식품 제조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푸드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하나로의료재단 등 전문 의료기관과 함께 ‘그리팅’의 영양학적 우수성에 대한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