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농부를 도우며,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네스프레소

동아일보

입력 2021-01-20 03:00 수정 2021-0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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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커피가 있는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네스프레소는 좋은 품질의 커피를 오랫동안 생산하기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농부를 도우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좋은 커피를 만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흔히 원두의 품질을 떠올리지만, 좋은 커피를 만드는 것은 단순히 좋은 원두를 재배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커피재배 농부와 환경, 미래까지 생각하는 많은 노력이 뒷받침 돼야, 비로소 좋은 커피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좋은 커피가 있는 아름다운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좋은 품질의 커피를 장기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농부를 도우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한걸음 더 나아가 2022년까지 네스프레소 커피의 완전한 ‘탄소 중립화’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장기적인 커피 재배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나무심기’와 ‘혼농임업’

2022년까지 탄소 중립화를 선언한 네스프레소는 나무심기, 혼농임업 등을 적극 실천 중이다.
해마다 심각해지는 대기 오염 문제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결책으로 ‘나무’가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가장 좋은 자원일 뿐 아니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회복력을 갖춘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커피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네스프레소는 지속가능한 커피 재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커피 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중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혼농임업’과 ‘나무심기’를 실천하고 있다. 혼농임업은 커피 재배 지역에 나무를 심어 커피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그늘과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는 것이다. 커피의 생산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기후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높여 장기적으로 최고 품질의 커피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 농업과 임업을 결합한 형태의 농사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발표한 탄소중립 선언의 일환으로 산림 보존과 복원을 꾸준히 지원하며, 다양한 탄소 상쇄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환경단체 ‘퓌르 프로제(Pur Projet)’와 함께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와 같은 커피 생산지역에서 나무 식재량을 3배 늘릴 예정이다.


‘커피 농부’들의 지속가능한 삶 지원
400여 명의 농학자들과 함께 기술 및 시설을 지원해 농부들을 돕는다.
좋은 커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원두를 생산하는 농부의 삶과 행복도 빼놓을 수 없다. 안정적인 수익과 커피를 재배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농부가 재배하는 원두의 품질 또한 높아지며, 결과적으로 좋은 커피를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는 순환 고리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네스프레소는 높은 품질의 좋은 커피를 지속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2003년부터 ‘열대우림연맹(Rainforest Alliance)’과 협약을 맺고 ‘네스프레소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AAA Sustainable Quality™ Program)’을 만들었다. 커피의 ‘품질’, ‘생산성’,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한 커피에 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400여 명의 농학자들과 함께 기술 및 시설 등을 지원하며, 커피 농부들이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커피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원두에 프리미엄을 지불함으로써 고품질의 커피가 생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커피 재배에 있어서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할 뿐 아니라, 커피 농부들의 미래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부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해주는 ‘농부 미래 프로그램(Farmer Future Program)’을 일부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복지 수준을 높여주는 활동은 커피 농부뿐 아니라 이들 가족의 삶까지 안정적으로 이끌며, 더 나아가 커피 산업을 장기적으로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네스프레소 커피를 즐기는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행동, 캡슐의 ‘재활용’

네스프레소는 재활용 백 무상 제공, 수거 서비스 등을 통해 캡슐 재활용을 하고 있다. 수거된 캡슐은 생활용품, 자동차 부품 등으로 재활용된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커피를 추출하는 순간까지 그 맛과 향을 가장 잘 유지해 주는 소재이자, 무한히 재활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캡슐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알루미늄을 재활용하면 새롭게 사용할 때보다 95% 에너지가 절감된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클럽 멤버들이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재활용 백 무상 제공 및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며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거된 캡슐은 네스프레소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보내진다.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로 분리되며, 알루미늄은 생활용품, 자동차 부품 등으로 재활용되고, 커피 가루는 농장의 거름으로 재활용된다.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부의 안정적 미래를 위해 ‘농부 미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커피 농부뿐 아니라 이들 가족의 삶까지 안정적으로 이끌고, 커피 산업을 장기적으로 보호하려는 의지다.
네스프레소는 알루미늄 캡슐들이 재활용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가치를 갖고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이프스타일 자전거 브랜드 ‘벨로소피(Velosophy)’와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300개를 재활용해 만든 자전거 ‘리:사이클(RE:CYCLE)’을 제작했다. 벨로소피는 전 세계에서 자전거 1대를 판매할 때마다 또 다른 자전거 1대를 기부하는 ‘원-포-원(One-for-one)’ 프로젝트 등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이다. 네스프레소는 스위스 명품 펜 브랜드 ‘카렌다쉬(Caran D’ache)’와의 협업으로 커피 캡슐을 업사이클링 한 펜을 선보이기도 했다.

좋은 커피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이 지속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네스프레소. 커피 재배 농부와 환경, 미래까지 생각하는 노력이 있어야 좋은 커피를 만들고 즐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처럼 네스프레소는 커피재배 농부, 환경,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동으로, 단순히 좋은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좋은 커피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바로 오늘 아침 당신이 마주한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이 다음 세대에도 좋은 커피를 즐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박해나(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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