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장수식단 간편식 출시
사지원 기자
입력 2021-01-19 03:00 수정 2021-01-19 10:02
한식, 일식, 지중해식 등 23개 메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18일 자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을 통해 ‘블루존(Blue Zone)’ 사람들의 식습관을 담은 ‘건강식단’(사진)을 내놨다고 밝혔다. 블루존은 100세 이상의 장수 인구 비중이 높은 무병장수 지역이다. 한식, 지중해식, 일식, 아시아식, 동유럽식 등 5개 카테고리의 총 23개 메뉴로 구성된 건강식단은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채식 및 해산물 중심의 식재료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쭈꾸미 오일 통밀 파스타’, ‘꼬꼬뱅&풍기리소토 세트’ 등이 있다. 조리 없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형태로, 단품뿐 아니라 1, 2주 단위 정기구독 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내년까지 건강식단 메뉴를 15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18일 자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을 통해 ‘블루존(Blue Zone)’ 사람들의 식습관을 담은 ‘건강식단’(사진)을 내놨다고 밝혔다. 블루존은 100세 이상의 장수 인구 비중이 높은 무병장수 지역이다. 한식, 지중해식, 일식, 아시아식, 동유럽식 등 5개 카테고리의 총 23개 메뉴로 구성된 건강식단은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채식 및 해산물 중심의 식재료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쭈꾸미 오일 통밀 파스타’, ‘꼬꼬뱅&풍기리소토 세트’ 등이 있다. 조리 없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형태로, 단품뿐 아니라 1, 2주 단위 정기구독 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내년까지 건강식단 메뉴를 15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