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 만들자” 우리금융그룹, 새로운 비전 선포
신지환 기자
입력 2021-01-12 03:00 수정 2021-01-12 03:00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체제 전환 2주년을 맞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새 슬로건은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다.
우리금융은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지주 창립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룹의 새로운 50년, 100년을 그릴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정의할 때”라며 “디지털 혁신, 경영 효율성 제고, 시너지 극대화 등 그룹 차원의 미션에 전 그룹사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또 올해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국제사회의 ESG 핵심 어젠다인 기후변화 대응 등 그룹의 ESG 경영 전략에 자회사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
우리금융은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지주 창립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룹의 새로운 50년, 100년을 그릴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정의할 때”라며 “디지털 혁신, 경영 효율성 제고, 시너지 극대화 등 그룹 차원의 미션에 전 그룹사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또 올해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국제사회의 ESG 핵심 어젠다인 기후변화 대응 등 그룹의 ESG 경영 전략에 자회사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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