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10㎏ 감량 후 확 달라진 근황 “잃어버린 자신감 되찾아”

뉴스1

입력 2020-12-31 16:11 수정 2020-12-31 16:1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방송인 김태진/ 사진=김태진 인스타그램 © 뉴스1

방송인 김태진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외모를 과시했다.

김태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같은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자신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모습과 달리 홀쭉해진 김태진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갸름한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김태진은 “왜 아시잖아요, 3~4㎏만 빼도 얼굴선이 달라지고, 7~8㎏ 이상 빼면 몸 선이 달라지는 거”라며 “근데 그것보다 중요한 건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거다”라고 다이어트 후 달라진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김태진은 “건강 전도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전 진짜 운동을 싫어한다”라며 “슈퍼 갈 때도 차 타고 다녔고, 그러다 보니 다이어트는 저세상 얘기가 됐고 그렇게 전 십여 년을 버렸습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다이어트 한약으로 운동 없이 일단 쓸데없는 군살만 빼보자 했는데 생각보다 저한테 너무 잘 맞았고, 이젠 유지하려고 주 2~3회씩 줄넘기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태진은 그러면서 “일단 빼고 나면 저절로 운동하게 된다”라며 “여러분들도 꼭 그 재미를 맛보셨으면 한다”라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앞서 김태진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운동 없이 3개월간 딱 10㎏ 감량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