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 거장’ 피에르 가르뎅, 향년 98세로 별세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2-30 14:48:00 수정 2020-12-30 1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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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출신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향년 9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르 몽드’ 등 복수의 외신에 의하면 피에르 가르뎅의 유족들은 29일(현지시간) 오전 일드프랑스 뇌이쉬르센의 병원에서 피에르 가르뎅이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피에르 가르뎅이 한평생 보여준 끈질긴 야망과 대담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는 세기를 넘나들며 프랑스와 세계에 독특한 예술적 유산을 남겼다”며 추모했다.

피에르 가르뎅은 192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2살 때 프랑스로 넘어왔으며, 14살에 재단사로 패션계에 입문한 뒤 1950년 자신의 브랜드를 내놓았다. 현재도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그의 이름이 걸린 상점이 운영 중이다.

로이터는 피에르 가르뎅에 대해 “초현대적인 디자인으로 1960∼1970년대 패션 스타일을 뒤집어놓은 인물”이라 소개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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