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거리두기·임대차3법…인크루트 ‘2020 올해의 이슈’
뉴시스
입력 2020-12-24 08:59 수정 2020-12-24 09:01
분야별 주요이슈로는 ▲사회 #코로나블루 ▲경제 #임대차3법
▲사건사고 #N번방 ▲교육노동 #온라인개학 ▲문화 #트로트열풍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해, 그 가운데에서도 분야별 가장 인상 깊은 이슈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과 함께 ‘2020 올해의 이슈’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ㆍ노동, 사건ㆍ이슈 5개 분야에 걸쳐 포털사이트 및 SNS에서 높은 검색빈도를 보인 각각의 이슈들을 임의 선정해 전체 및 분야별 순위를 선택하게 했다. 성인남녀 1049명이 참여했다.
먼저 전 분야를 통틀어 올해의 이슈로 종합순위 1위에 오른 항목은 ▲‘코로나19 발발 및 확산’으로 총 21.2% 득표했다. 2위는 ▲‘재택근무 확산’(9.1%), 3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8.8%), 4위는 ▲‘코로나 블루’(8.7%), 그리고 5위는 ▲‘재난지원금 지급’(6.0%)이 꼽혔다. 이어서 ▲‘텔레그램 N번방 사건’(5.3%) ▲‘트로트 열풍’(5.1%) ▲‘임대차 3법 시행’(4.5%) ▲‘마스크 품귀사태ㆍ주5부제’(4.1%) 그리고 ▲‘사상최초 온라인 개학’(4.0%)까지 종합 10위권 윤곽이 정해졌다.
이렇듯 코로나19 관련 이슈들이 종합순위 상위에 오른 가운데, 분야별 이슈도 살펴봤다. 먼저 ‘경제’ 분야 올해의 이슈에는 ▲‘재난지원금 지급’(34.6%)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임대차 3법 시행’(26.2%) ▲‘코로나 진단키트 개발 및 수출’(19.9%) ▲‘동학개미 주식투자 열풍’(16.1%) ▲‘디지털 뉴딜정책 시행’(3.1%)이 이어졌다.
‘사회’ 분야 올해의 이슈에는 ▲‘코로나19 발발 및 확산’(47.9%)이 압도적 1위에 올랐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19.9%) ▲‘코로나블루’(19.8%) ▲‘마스크 주5부제’(9.3%) 그리고 ▲‘확찐자’(3.1%) 순서대로 집계됐다.
‘문화’ 분야에서는 ▲‘트로트 열풍’(52.8%)을 필두로 ▲‘배달문화 확대’(28.8%) ▲‘BTS활약’(9.4%) ▲‘뉴트로’(5.2%) ▲‘가짜뉴스’(3.7%) 등이 꼽혔다.
‘사건·사고’ 분야에서는 ▲‘텔레그램N번방 사건’(42.8%)이 1위에, 이어서 ▲‘유튜버 뒷광고 논란’(24.8%)▲‘유명인들의 연이은 자살 소식’(14.7%) ▲‘옵티머스 라임사태’(11.5%) ▲‘수돗물 유충’(6.2%) 등이 주목 받았다.
끝으로 ‘교육ㆍ노동’ 분야에서는 ▲‘재택근무 확산’(55.5%) ▲‘사상 최초 온라인 개학’(24.9%) 외에도 ▲‘온라인 필기시험, 화상면접 등 채용방식 변화’(14.4%) ▲‘수능시험 12월 시행’(2.7%) ▲‘2021 최저임금 8.720원 결정’(2.5%) 등 한 해 동안 달라진 모습들이 나타났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2020년 이슈는 단연 코로나19였음이 드러난 조사결과“라며 ”2021년에는 보다 긍정적인 이슈가 가득한 새해를 맞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문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사건사고 #N번방 ▲교육노동 #온라인개학 ▲문화 #트로트열풍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해, 그 가운데에서도 분야별 가장 인상 깊은 이슈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과 함께 ‘2020 올해의 이슈’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ㆍ노동, 사건ㆍ이슈 5개 분야에 걸쳐 포털사이트 및 SNS에서 높은 검색빈도를 보인 각각의 이슈들을 임의 선정해 전체 및 분야별 순위를 선택하게 했다. 성인남녀 1049명이 참여했다.
먼저 전 분야를 통틀어 올해의 이슈로 종합순위 1위에 오른 항목은 ▲‘코로나19 발발 및 확산’으로 총 21.2% 득표했다. 2위는 ▲‘재택근무 확산’(9.1%), 3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8.8%), 4위는 ▲‘코로나 블루’(8.7%), 그리고 5위는 ▲‘재난지원금 지급’(6.0%)이 꼽혔다. 이어서 ▲‘텔레그램 N번방 사건’(5.3%) ▲‘트로트 열풍’(5.1%) ▲‘임대차 3법 시행’(4.5%) ▲‘마스크 품귀사태ㆍ주5부제’(4.1%) 그리고 ▲‘사상최초 온라인 개학’(4.0%)까지 종합 10위권 윤곽이 정해졌다.
이렇듯 코로나19 관련 이슈들이 종합순위 상위에 오른 가운데, 분야별 이슈도 살펴봤다. 먼저 ‘경제’ 분야 올해의 이슈에는 ▲‘재난지원금 지급’(34.6%)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임대차 3법 시행’(26.2%) ▲‘코로나 진단키트 개발 및 수출’(19.9%) ▲‘동학개미 주식투자 열풍’(16.1%) ▲‘디지털 뉴딜정책 시행’(3.1%)이 이어졌다.
‘사회’ 분야 올해의 이슈에는 ▲‘코로나19 발발 및 확산’(47.9%)이 압도적 1위에 올랐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19.9%) ▲‘코로나블루’(19.8%) ▲‘마스크 주5부제’(9.3%) 그리고 ▲‘확찐자’(3.1%) 순서대로 집계됐다.
‘문화’ 분야에서는 ▲‘트로트 열풍’(52.8%)을 필두로 ▲‘배달문화 확대’(28.8%) ▲‘BTS활약’(9.4%) ▲‘뉴트로’(5.2%) ▲‘가짜뉴스’(3.7%) 등이 꼽혔다.
‘사건·사고’ 분야에서는 ▲‘텔레그램N번방 사건’(42.8%)이 1위에, 이어서 ▲‘유튜버 뒷광고 논란’(24.8%)▲‘유명인들의 연이은 자살 소식’(14.7%) ▲‘옵티머스 라임사태’(11.5%) ▲‘수돗물 유충’(6.2%) 등이 주목 받았다.
끝으로 ‘교육ㆍ노동’ 분야에서는 ▲‘재택근무 확산’(55.5%) ▲‘사상 최초 온라인 개학’(24.9%) 외에도 ▲‘온라인 필기시험, 화상면접 등 채용방식 변화’(14.4%) ▲‘수능시험 12월 시행’(2.7%) ▲‘2021 최저임금 8.720원 결정’(2.5%) 등 한 해 동안 달라진 모습들이 나타났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2020년 이슈는 단연 코로나19였음이 드러난 조사결과“라며 ”2021년에는 보다 긍정적인 이슈가 가득한 새해를 맞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문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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