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빌, 모션 티 메이커(Tea Maker) BTM800 특별 판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2-22 17:28 수정 2020-12-22 17:33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은 모션 티 메이커(Tea Maker) BTM800을 특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모두 팔려 한동안 판매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재 입고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는 것.
브랜드에 따르면 BTM800은 차 장인(티 마스터)이 직접 우린 듯한 고품질의 차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티 메이커다. 차의 종류에 따른 시간과 온도 설정을 통해 최적의 맛 추출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녹차를 비롯해 백차, 우롱차, 허브차, 홍차, 허브티까지 차의 종류 별로 알맞은 온도와 시간이 세팅되어 있으며, 취향에 따라 차의 농도를 세 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커스텀 기능을 활용해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면 취향에 맞는 더 나은 맛과 향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시간을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그 시간에 맞춰 차를 추출하도록 하는 오토스타트 기능을 이용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자동 모션 바스켓 브루잉’은 설정된 온도와 시간에 맞춰 상하로 움직이며 차를 우리는 기술로, 차가 덜 우러나거나 쓴맛이 나는 걸 방지해준다. 이외에도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차를 추출하는 AUTO START 기능과 추출 완료 후 최대 60분까지 온도를 유지하는 KEEP WARM 기능, 탈·부착 가능한 마이크로 미세 필터, 자동 절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본체는 내구성과 내열성이 좋은 독일 쇼트사(SCHOOT)의 파이렉스 유리 소재를 채택했다.
브레빌 코리아 관계자는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누구나 간편하게 제대로 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모션 티메이커 BTM800을 찾는 소비자의 문의가 이어져 재 입고를 결정했다”라며 “브레빌만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자동 모션 바스켓 브루잉 등을 통해 깊고 풍성한 차의 맛과 향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품에 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려면 프리미엄 경험 공간인 브레빌 UX관을 방문해 전문 매니저와의 일대일 상담과 체험을 하면 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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