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우수관광업체 20곳 지정

뉴시스

입력 2020-12-22 15:32 수정 2020-12-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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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 신청업체를 심의한 결과 신청업체 27개소 중 관광지, 교통업, 숙박업,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에 20개 업체를 내년 1월1일자로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 20개 업체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와 인증패가 수여되고, 홍보지원금 80만원이 지급된다.

도 관광정보시스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리플릿, 지도 등 홍보물을 통한 홍보 인센티브 혜택도 주어진다. 지정기간은 2021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우수관광사업체는 관광사업체의 자율적인 경쟁을 통해 품질향상과 서비스개선 등 관광사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를 공모해 지정하고 있다.

김재웅 도 관광국장은 “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업체에 대한 관광객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선정된 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정된 우수관광사업체는 다음과 같다.

◇관광지(6)=▲헬로키티아일랜드 ▲넥슨컴퓨터박물관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본태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호반호텔앤리조트 퍼시픽랜드 ◇교통업(1)=▲㈜제주교통 ◇숙박업(2)=▲늘송파크텔 ▲제주에코스위츠 ◇여행업(2)=▲ ㈜천지관광 ▲㈜티엔제주 ◇음식업(9)=▲문동일셰프녹차고을 ▲토끼와거북이 ▲덤장중문점 ▲거멍국수 ▲메밀밭에가시리 ▲태백산 제주본점 ▲해녀잠수촌▲덤장돌삼겹 ▲호반호텔앤리조트 엘마리노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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