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 첫 선…‘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주목

동아경제

입력 2020-12-22 14:23 수정 2020-12-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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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업계 최초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선보여…입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달 분양을 앞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는 GS건설이 런칭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는 기존 커뮤니티 시설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안 비(XIAN vie)’는 ‘CLUB VIE’와 ‘CONCIERGE VIE’, ‘FLAGSHIP VIE’로 구성된 3가지 테마의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CLUB VIE에서는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 등 단지 내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CONCIERGE VIE에서는 세탁, 카쉐어링, 청소, 세차, 펫 산책 등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서비스를, FLAGSHIP VIE는 아워홈, 째깍섬 등 국내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4일, GS건설은 ‘자이안 비(XIAN vie)’의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국내 식음 업계 선두주자 ‘아워홈’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GS건설은 아워홈을 시작으로 ‘째깍악어’, ‘클래스101’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입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아워홈은 송도 최초로 조성되는 25층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 ‘CLUB SUNSET’에 들어선다. 아워홈은 다이닝·베이커리·카페테리아 등 특색있는 테마를 갖춘 서비스를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며, 입주민들은 바다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식음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수변공원과 연계되는 지상커뮤니티 ‘CLUB COVE’의 에듀키즈 존에는 아파트 단지 최초로 국내 아이돌봄 업체 째깍악어가 프리미엄 클래스 ‘째깍섬’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이들은 검증된 교육을 마친 전문교사와 함께 도시농부, 드로잉클래스, 오감클래스, STEAM 클래스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학부모들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공간 내 아이들의 행동을 기록한 사진, 정보 리포트는 물론 가정 내 아이돌봄과도 연결할 수 있다.

입주민들이 더욱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클래스101도 도입할 계획이다. 클래스101은 라이프스타일, 재테크, 홈트레이닝, 커리어 등 다양한 취미클래스 카테고리를 보유한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입주민들은 최근 일과 삶의 전방위적 성장을 지향하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은 물론 단지 내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다수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 자체 사업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 기존 커뮤니티의 한계를 개선하고, 고객이 진짜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통해 자이안 비(XIAN vie)를 제안하게 됐다”며 “변화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자이안 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하고, 누구라도 살고 싶은 아파트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BL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총 1503가구 규모로, 코로나 19시대를 맞아 재택근무 등 실내 생활 증가로 인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중대형 면적(84~205㎡) 위주로 조성된다.

한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고객라운지(홍보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SM1BL)에 위치하며, 홈페이지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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