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숭늉이 이어 유기견 '설탕이' 임시 보호 시작.."평생 가족 찾아주기 위해"

노트펫

입력 2020-12-21 15:14 수정 2020-12-21 15:1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노트펫]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지난달 9일 한 달간 임시 보호했던 '숭늉이'를 입양 보낸 데 이어 또 다른 강아지의 임시 보호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윤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설탕이의 평생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12월 17일 오늘부터 임시 보호를 시작합니다♡ 잘 보살필게요. 설탕아 꽃길만 걷자"라는 글로 설탕이의 임시 보호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설탕아 앞으로 네가 이름보다 더 많이 듣는 말이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윤보미(@__yoonbomi__)님의 공유 게시물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윤보미는 겁먹은 듯 구석에 있는 설탕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쓰다듬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애정 가득한 목소리로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는 윤보미의 모습이 더없이 따뜻하기만 하다.

영상을 본 팬들은 "멋진 일을 또다시 시작하셨다니. 고맙고 응원합니다!",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아직은 언니 혼자 짝사랑하는 것 같아요.. 곧 언니 사랑으로 숭늉이처럼 좋은 가족 만나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