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그룹, 김태훈 등 4명 프로골프단 창단

동아일보

입력 2020-12-19 03:00 수정 2020-12-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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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이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 석권한 김태훈(35) 등 남자 골퍼 4명으로 구성된 프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웹케시그룹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그룹 본사에서 석창규 회장과 소속 선수(김태훈 김성현 장승보 박정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김태훈은 “골프단의 맏형으로서 내년 시즌 팀의 모든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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