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20 ‘누구’ 랭킹 발표…가장 많이 찾은 가수 BTS
뉴시스
입력 2020-12-18 00:13 수정 2020-12-18 00:14
가장 많이 찾은 노래는 '아무노래'
올해 최고 관심 뉴스 '코로나'
가장 많이 찾은 메뉴는 ‘떡볶이’
SK텔레콤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말한 키워드를 뽑아 ▲많이 쓴 서비스 ▲감성대화 ▲음악 ▲뉴스 ▲정보검색 ▲레시피 등 여섯가지 메인 서비스 분야의 랭킹을 선정, 17일 공개했다.
◇가장 많이 찾은 노래는 ‘아무노래’, 가수는 ‘방탄소년단’
올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곡은 SNS상에서 아무노래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던 지코의 ‘아무노래’가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OST인 ‘바나나차차’, ‘뽀로로’가 각각 2위와 3위에 들며 뽀통령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누구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가수는 미국 빌보드 차트를 접수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이었다. 그리고 미스터 트롯의 ‘임영웅’?’영탁’과 추석 온택트 콘서트로 화제가 된 나훈아 등이 순위에 들며 트로트 열풍을 증명했다.
◇올해 최고의 관심 뉴스는 ‘코로나’… ‘손흥민’ 뉴스도 상위권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검색한 뉴스는 역시 ‘코로나(코로나19)’였다. 올 가을 태풍 바비?마이삭의 영향으로 ‘태풍’ 뉴스도 높은 검색량을 보였다.
뉴스 검색 3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 ‘손흥민’이었으며, ‘류현진’?’김광현’ 등도 많은 검색량을 보였다. 또한, 올해 이슈가 됐던 부동산 관련 뉴스와 미 대선 관련 뉴스도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뉴스로 순위에 올랐다.
◇가장 많이 찾은 메뉴는 ‘떡볶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이용자들의 누구 레시피 관련 음성명령도 많았다.
올해 누구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레시피는 ‘떡볶이’로, ‘김치찌개’?’된장찌개’?’김치볶음밥’?’닭볶음탕’ 등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들이 뒤를 이어 순위에 올랐다.
누구의 메뉴 추천 서비스에서는 ‘달콤한 메뉴’, ‘다이어트 메뉴’, ‘매콤한 메뉴’ 등이 많이 검색된 메뉴로 순위에 올랐다.
◇올해 누구에게 가장 많이 한 인사는 “고마워”
SKT는 이용자들이 누구에게 가장 많이 한 감성대화는 “고마워”라며, 많은 이용자들이 누구의 서비스를 이용한 후 인사를 건네거나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AI 서비스를 하나의 감성적인 대화 상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10~20대는 ‘월요일이 싫어’, ‘또 혼밥했어’, ‘슬퍼’ 등 일상의 이야기를 건네며 위로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40~60대는 누구에게 끝말잇기?퀴즈 등 간단한 게임을 요청하는 등 재미 요소를 찾는 사용 형태를 보였다.
SKT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AI가 이용자들의 생활 속에서 어떤 역할과 의미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2020 누구 랭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AI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생활의 편의 및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올해 최고 관심 뉴스 '코로나'
가장 많이 찾은 메뉴는 ‘떡볶이’
SK텔레콤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말한 키워드를 뽑아 ▲많이 쓴 서비스 ▲감성대화 ▲음악 ▲뉴스 ▲정보검색 ▲레시피 등 여섯가지 메인 서비스 분야의 랭킹을 선정, 17일 공개했다.
◇가장 많이 찾은 노래는 ‘아무노래’, 가수는 ‘방탄소년단’
올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곡은 SNS상에서 아무노래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던 지코의 ‘아무노래’가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OST인 ‘바나나차차’, ‘뽀로로’가 각각 2위와 3위에 들며 뽀통령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누구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가수는 미국 빌보드 차트를 접수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이었다. 그리고 미스터 트롯의 ‘임영웅’?’영탁’과 추석 온택트 콘서트로 화제가 된 나훈아 등이 순위에 들며 트로트 열풍을 증명했다.
◇올해 최고의 관심 뉴스는 ‘코로나’… ‘손흥민’ 뉴스도 상위권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검색한 뉴스는 역시 ‘코로나(코로나19)’였다. 올 가을 태풍 바비?마이삭의 영향으로 ‘태풍’ 뉴스도 높은 검색량을 보였다.
뉴스 검색 3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 ‘손흥민’이었으며, ‘류현진’?’김광현’ 등도 많은 검색량을 보였다. 또한, 올해 이슈가 됐던 부동산 관련 뉴스와 미 대선 관련 뉴스도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뉴스로 순위에 올랐다.
◇가장 많이 찾은 메뉴는 ‘떡볶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이용자들의 누구 레시피 관련 음성명령도 많았다.
올해 누구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레시피는 ‘떡볶이’로, ‘김치찌개’?’된장찌개’?’김치볶음밥’?’닭볶음탕’ 등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들이 뒤를 이어 순위에 올랐다.
누구의 메뉴 추천 서비스에서는 ‘달콤한 메뉴’, ‘다이어트 메뉴’, ‘매콤한 메뉴’ 등이 많이 검색된 메뉴로 순위에 올랐다.
◇올해 누구에게 가장 많이 한 인사는 “고마워”
SKT는 이용자들이 누구에게 가장 많이 한 감성대화는 “고마워”라며, 많은 이용자들이 누구의 서비스를 이용한 후 인사를 건네거나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AI 서비스를 하나의 감성적인 대화 상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10~20대는 ‘월요일이 싫어’, ‘또 혼밥했어’, ‘슬퍼’ 등 일상의 이야기를 건네며 위로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40~60대는 누구에게 끝말잇기?퀴즈 등 간단한 게임을 요청하는 등 재미 요소를 찾는 사용 형태를 보였다.
SKT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AI가 이용자들의 생활 속에서 어떤 역할과 의미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2020 누구 랭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AI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생활의 편의 및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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