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상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2-18 10:00 수정 2020-12-18 10:00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2년 주기로 재인증 심사를 진행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이다.
산림조합상조는 CCM 도입을 위해 지난 3월 2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TF 팀을 구성하여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하는 등 전사적인 CCM 인증을 추진하여 왔으며, 그 결과 CCM 인증 획득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일구어 내며 대내·외적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성장 측면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산림조합상조 WAY를 기반으로 한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 구축과 각종 업무 표준화, 프로세스화를 통하여 다양한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전사적인 실천 노력이 CCM 인증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짚었다.
산림조합상조 관계자는 “CCM 인증 획득은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한 기초 단계일 뿐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적극 청취하여 경영 자산화 하는 등, 고객의 행복과 가치 창조의 평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상조문화의 표준 정립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며 향후 “CCM 성과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이뤄 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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