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tvN ‘신박한 정리’서 타고난 패션 센스 뽐내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2-16 14:11 수정 2020-12-16 14:1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출처 : tvN 신박한 정리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신애라가 tvN의 ‘신박한 정리’에서 타고난 패션 센스를 뽐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애라는 해당 방송에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많은 여성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실제 방송 후에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애라의 옷에 관심을 나타낸 게시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는 방송인 장영란과 사랑꾼 남편, 연년생 남매가 생활하는 러브 하우스를 공개한 지난 14일 방송 분(23회)에서는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 셋업을 착용해 패셔너블한 겨울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다.

신애라가 이날 방송에서 착용한 제품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2020 가을·겨울(F·W) 신제품인 니트 카디건과 니트 스커트로 확인됐다.
사진출처 : tvN 신박한 정리

브랜드에 따르면 감각적인 M패턴과 M금형 단추가 돋보이는 니트 소재의 카디건은 여유 있는 실루엣의 오버핏을 채택했으며, 촘촘한 짜임과 세심한 마감으로 퀄리티를 높였다. 아우터와 니트 원피스로 연출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니트 스커트는 V넥 카디건이나 솔리드 컬러의 탑, 화이트 셔츠 등 다양한 상의와 매치할 수 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방송 직후 신애라 옷을 찾는 소비자의 문의가 온·오프라인에서 이어졌다”라며 “메트로시티 니트 카디건과 스커트는 두께가 톡톡하고 감촉이 부드러워 한겨울에도 아우터와 함께 매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