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남녀 모두에 藥 되는 ‘천국의 과일’ 겨울 석류
최은초롱 기자
입력 2020-12-17 03:00 수정 2020-12-17 03:00
아침·저녁, 실내·외 기온 차이가 심하고 추운 겨울에는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몸에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제철 음식과 과일은 보약과도 같다.
가을, 겨울 대표적인 제철 과일을 꼽자면 석류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석류는 추운 날씨로 인해 발한과 홍조 등 갱년기 증상 등이 심해져 스트레스를 받는 중장년층에게 필수적인 과일이다. ‘천국의 과일’로 불리는 석류는 여성 건강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개선해 남성 건강에도 좋다.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예로부터 ‘젊음의 묘약’이라 불려온 석류는 전체 과실에서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밖에 되지 않아 먹기 힘든 과일이지만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인기가 많다. 불편한 것을 넘어서는 맛과 영양소를 가진 셈이다.
석류는 여성의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비타민B와 C, 나이아신,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 주름을 막고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주며 피부 톤을 밝게 유지해줘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놀라운 사실은 전립선암 예방과 남성 기능 향상 등 갱년기 남성 건강에도 석류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 최근에는 탈모 예방 효과로도 주목받고 있다.
갱년기는 난소의 기능에 따라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시기를 말하며 여성이 겪는 제2의 사춘기라고도 한다. 갱년기에는 감정 기복과 발한,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안면홍조가 심해지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체질, 영양 상태, 분만 횟수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나 갱년기는 대개 45∼55세 전후에 시작돼 짧게는 3∼4년, 길게는 10년 이상에 걸쳐 일어난다.
대한폐경학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중년 여성의 약 70%가 심각한 수준의 갱년기 질환을 앓고 있는데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이들은 30%에 그친다고 한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여성호르몬 복용 등 호르몬 치료법이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저하는 여성들이 많다.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석류를 비롯한 식품을 통해 에스트로겐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은초롱 기자 chorong@donga.com
가을, 겨울 대표적인 제철 과일을 꼽자면 석류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석류는 추운 날씨로 인해 발한과 홍조 등 갱년기 증상 등이 심해져 스트레스를 받는 중장년층에게 필수적인 과일이다. ‘천국의 과일’로 불리는 석류는 여성 건강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개선해 남성 건강에도 좋다.
여성을 위한 과일? NO! 남성 건강에도 최고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예로부터 ‘젊음의 묘약’이라 불려온 석류는 전체 과실에서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밖에 되지 않아 먹기 힘든 과일이지만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인기가 많다. 불편한 것을 넘어서는 맛과 영양소를 가진 셈이다.
석류는 여성의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비타민B와 C, 나이아신,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 주름을 막고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주며 피부 톤을 밝게 유지해줘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놀라운 사실은 전립선암 예방과 남성 기능 향상 등 갱년기 남성 건강에도 석류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 최근에는 탈모 예방 효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성 호르몬 감소로 나타나는 제2의 사춘기 ‘갱년기’
갱년기는 난소의 기능에 따라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시기를 말하며 여성이 겪는 제2의 사춘기라고도 한다. 갱년기에는 감정 기복과 발한,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안면홍조가 심해지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체질, 영양 상태, 분만 횟수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나 갱년기는 대개 45∼55세 전후에 시작돼 짧게는 3∼4년, 길게는 10년 이상에 걸쳐 일어난다.
대한폐경학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중년 여성의 약 70%가 심각한 수준의 갱년기 질환을 앓고 있는데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이들은 30%에 그친다고 한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여성호르몬 복용 등 호르몬 치료법이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저하는 여성들이 많다.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석류를 비롯한 식품을 통해 에스트로겐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제철 과일 석류와 콜라겐을 1포로 간편하게 |
석류는 껍질이 단단하고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적은데다 손질이 어렵다는 것이 단점. 그래서 많은 사람이 즙이나 주스 등으로 석류 과실을 대신한다. 추천하는 제품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더 간편하게 석류와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젤리스틱으로 만든 대상웰라이프 ‘석류콜라겐’. 석류콜라겐 젤리스틱 ‘석류콜라겐’은 100% 스페인산 석류 농축액을 그대로 담았으며, 1포당 석류 1.2개 정도의 석류 농축액이 들어가 석류의 진한 맛과 영양을 1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개별 포장과 쉽게 뜯어지는 이지컷 방식으로 석류와 콜라겐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석류콜라겐’에는 초저분자 피시콜라겐이 1포에 1,000mg 들어있다. 평균 분자량 300Da 이하의 초저분자 콜라겐으로 흡수 속도가 빠르다. 일반적으로 콜라겐은 동물의 주요 조직을 형성하는 단백질로 피부와 연골, 힘줄, 근육 등 체내 결합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콜라겐은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든다. 만 25세 이후로 신체의 콜라겐 합성이 점차 줄어 40대 이후에는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피부 관리를 위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엘라스틴, 비타민C, 히알루론산, L-시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포함돼 피부 건강을 돕는다. 대상웰라이프는 동아일보 독자를 대상으로 석류콜라겐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문의 대상웰라이프 |
최은초롱 기자 chor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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