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 죽어도 코트? 구스코트 하나면 끄떡 없어!

정상연 기자

입력 2020-12-17 03:00 수정 2020-12-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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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겨울 스타일링에는 아우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네파는 전속모델 전지현을 앞세워 다양한 아르테 컬렉션을 활용한 겨울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여성미를 부각시켜 줄 우아한 실루엣


네파는 겨울은 얼어 죽어도 코트를 주장하는 ‘얼죽코’들에게 매력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네파의 아르테 다운재킷은 구스코트라는 닉네임처럼 따뜻한 패딩의 구스는 살리고 코트의 정갈한 룩을 더한 제품이다.

전지현은 시크한 블랙 컬러의 아르테 누오보를 그레이 컬러 니트, 스키니한 블랙 진과 함께 입어 절제된 세련미를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를 매치하고 허리 라인은 잡아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다운재킷의 단점을 감춰 커리어 우먼의 출근룩을 완성했다.

아르테 누오보는 친환경적인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를 활용한 겉면과 부클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금 더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아르테 아이보리 컬러를 활용한 전지현 룩을 참고하면 좋다. 올 블랙 컬러로 상의와 하의를 매칭해 입고 얼굴 톤을 환하게 밝혀줄 아이보리 컬러의 다운재킷을 걸쳐 언제 어느 장소에도 어울릴법한 클래식한 겨울 아우터 코디를 보여준다.

톡톡 튀는 액티브한 감성으로 포인트



톡톡 튀는 겨울 감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독특한 디자인의 다운재킷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인디고 핑크 컬러의 ‘아르테 숏 다운’을 입은 전지현의 모습은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 같은 겨울 여행의 설렘이 묻어난다. 스키니 팬츠, 레깅스에 쇼트 다운재킷을 걸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아르테 숏 다운은 친환경적인 리사이클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를 사용했고 3 in 1이 가능한 내피 다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4cm 높이의 풍성한 라쿤 퍼를 적용했고 퍼는 탈부착이 가능해 단정한 쇼트코트 느낌도 살릴 수 있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겨울철에는 본인과 어울리면서 실용도가 높은 아우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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