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초미세먼지로부터 우리 가족 건강 지키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김명희 기자 , 정재연

입력 2020-11-30 03:00 수정 2020-11-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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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하는 것은 중국발 미세먼지 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이 집안을 뛰어다니면서 놀 때, 밥을 먹기 위해 음식을 조리할 때나 청소기를 돌릴 때, 실내에서 운동을 할 때, 세탁기에서 막 꺼낸 옷을 털어서 빨랫줄에 널거나 옷을 갈아입는 순간에 생겨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또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다.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실내 초미세먼지의 위험성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적으로 접촉해 물리적인 자극을 유발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유독 작기 때문에 인체로 유입되면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최영현 교수는 “실내 미세먼지는 점막을 자극해 피부와 코, 상기도 뿐 아니라 눈에도 강력한 자극을 일으킨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에 단기간 혹은 장기간 노출된 사람들이 눈 가려움이나 충혈, 작열감, 결막염, 눈꺼풀 부종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특히 직경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기관지로 유입되면 혈액을 통해 체내 다른 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직경 10μm이하의 미세먼지보다 더 큰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환기를 위해 자주 창문을 열기가 쉽지 않은 겨울이 왔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이슈로 인해 외출이 힘든 요즈음, 실내 공기질 관리는 우리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이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이 필수. 황사는 물론 각종 알레르기 및 스모그 원인물질, 0.01μm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해주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우리 가족 건강을 책임진다.


초미세먼지로 인한 망막 기능
손상의 발생 원인 규명

최영현 교수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실내 미세먼지는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생기는 오염물질과 함께 전기·전자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화학적 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실외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더 위협적이다.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최영현 교수는 “주방에서 기름을 이용해 굽거나 튀기는 조리를 할 때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최소 2배, 많게는 60배까지 높아지기도 한다. 이때 생기는 미세먼지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의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그중 벤젠,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점막을 자극하는 신경독성물질로 피부, 눈, 코 및 상기도에 강력한 자극을 일으킨다.


다양한 안과 질환의 원인, 초미세먼지

최영현 교수는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눈물샘 파괴 시간 감소, 염증 증가와 같은 안구건조증 증상 악화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유전자 빅테이터를 연구하는 영국 바이오뱅크의 역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는 신경독성이나 혈관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증상이 심화될 경우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최영현 교수는 초미세먼지가 망막의 기능 장애나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초미세먼지가 안구 표면 뿐 아니라 안구 가장 뒤쪽 영역인 망막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유해성 연구를 규명한 최초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로 인해 망막 장애의 주요 원인이 되는 망막색소상피세포의 상피-중간엽 전이가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현 교수는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실내 환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부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환기 설비를 이용하여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실내 활동 후에는 반드시 환기하고, 성능을 인정받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미세먼지를 제거할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는 “초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과 같은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및 탄소화합물 등을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어야 안과적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내 공기질 연구를 바탕으로 한
차세대 공기청정 기술 개발
노진희 선임 연구원 LG 공기과학연구소
201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업부설공기과학 전문기관인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는 다양한 실내 환경과 공기질 분석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공기청정 기술을 선보인다. 공기청정기의 성능 검증은 물론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는 것.

LG 공기과학연구소 노진희 선임 연구원은 “공기청정기 성능 검증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중증 비염, 알레르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사용이 도움이 되는지를 검증했다. 실제 환자들의 집 거실과 침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4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투약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증마크 획득으로 신뢰감 형성

올해는 특히 미세먼지 이슈로 인해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공기청정기 선택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노진희 연구원은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바이오 에어로졸 입자 제거 성능에 있다. 이미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99%가 넘는 박테리아 제거 성능을 입증 받았으며, 일본 기타자토연구소에서도 박테리오 파지 입자에 대한 99% 이상의 제거 성능을 입증 받아 신뢰성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집안에는 외부에서 유입된 큰 먼지와 황사는 물론 실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다양한 오염원이 존재한다. 노진희 선임 연구원은 “저렴한 방향제를 사용하거나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을 때도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독성물질이 생길 수 있다.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는 미세먼지 제거는 얼마나 되는지, 유해물질 제거는 어느 정도 되는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집진 및 탈취 성능, 소음, 오존 농도에 대한 4단계 평가를 거쳐 CA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외에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로부터 KAF인증마크를, 영국알레르기협회로부터 BAF인증마크를 획득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노진희 선임 연구원은 효과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바깥 먼지 농도가 나쁨일 경우에도 하루 3회 10분 정도 환기를 하고 문을 닫은 후 적정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10분 이내로 먼지 농도가 50%까지 저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믿을 수 있는 선택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 0.01 μm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큰 먼지는 물론 황사, 초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생활 냄새,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스모그 원인물질까지 총 6단계로 0.01μm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Korea Conformity Laboratories)은 최근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AS300DWFA)의 미세먼지 제거능력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 연구원은 한국공기청정협회 규격(SPS-KACA 002-2018)에 따라 30세제곱미터(m³)의 실험실에서 다양한 크기의 미세먼지 가운데 0.01마이크로미터(μm) 크기의 먼지제거율을 측정했다.


■ 검증된 미세먼지 제거 효과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인증마크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로부터 KAF인증마크를, 영국알레르기협회로부터 BAF인증마크를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클린부스터


상단 토출구가 올라와 최대거리 7.5m, 최대 24% 더 빠르게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도와주는 클린부스터 기능을 탑재했다.

김명희 기자 mayhee@donga.com 정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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