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SW DO마스터과정 제6기 모집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1-27 15:47 수정 2020-11-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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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리포트 방송 캡처.

한국무역협회와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SES) 협력단(컨소시엄)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SW) 데브옵스(DevOps) 마스터(이하 SW DO마스터) 과정 6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에 따르면 SW DO마스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스쿨 해외취업연수과정 A등급을 획득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취업연계 과정으로 전남대, 조선대, 동신대, 광주대, 광주여대, 호남대, 전남도립대, 순천대 등 광주/전남 지역 9개 대학의 협력으로 2018년 10월 개설되어 그동안 수료생 67명을 배출하였으며, 이중 64명이 IBM Japan 그룹사, Pasonatech, Keyport Solutions 등 글로벌 유망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SW DO마스터 과정 6기는 내달 2일까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기간은 올 12월부터 내년 7월까지 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무역협회-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 컨소시움 측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교육을 우선으로 하되 코로나19 확산세가 위험단계인 만큼 당분간 온라인 학습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교육을 진행하더라도 일일 출결관리, 교수진과의 실시간 소통, 질의응답, 상담, 학습자료 공유 등은 오프라인 수업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연수생들은 이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웹 개발 프로젝트, 디지털 AI/빅데이터 분석, 이력서 첨삭 및 포트폴리오 준비, 유형별/기업별 모의면접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워나가고 있고 이 부분이 일본취업에서 높은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료생의 국외 취업을 위해 연 2회 정례 잡페어를 개최하며 현재 올 하반기 정례 잡페어를 진행 중에 있고, 일본 IT분야 취업이 궁금한 이들을 위해 해외취업 상담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과정 지원과 문의사항 등 궁금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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