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美포브스 ‘세계 최고 고용주’ 평가서 37위
뉴스1
입력 2020-11-27 11:22 수정 2020-11-27 11:24
분당 판교 네이버 사옥. 2018.1.23/뉴스1 © News1
네이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 고용주’ 평가 에서 올해 37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LG에 이어 3위다.
포브스는 시장 리서치 기업 스태티스타와 함께 58개국 다국적기업 직원 16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45개국 7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설문은 자신의 고용주를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지 여부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만족도, 경제적 영향, 인재 개발, 성형평성, 사회적 책임 등의 소속 회사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을 연구해오는 동시에, 웹툰과 클라우드, 업무용 메신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또 올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코로나19 초기부터 임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원격근무 체제를 선도적으로 도입·운영했으며 협업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바뀐 환경에서도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며 국가 방역에 기여했으며 라이브커머스 툴, 클라우드 등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섰다.
이번 ‘세계 최고 직장’에는 삼성전자(1위), LG(5위), 네이버 외에도 아모레퍼시픽(42위), 한국석유공사(62위), CJ(64위) 엔씨소프트(73위) 등 국내 기업들도 선정됐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