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찾은 진선미 “어른들과 함께 사는 재미 느끼길”

뉴시스

입력 2020-11-24 18:22:00 수정 2020-11-24 18: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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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 두 번째 현장방문
유정주 "웬만한 오피스텔보다 좋다" 감탄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이 24일 서울 구로구의 행복주택을 찾아 “대학생, 청년, 고령자들이 잘 혼합돼서 어른들과 함께 사는 재미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 단장을 필두로 한 미래주거추진단은 이날 서울 구로구의 서울주택도시공사(SH) 오류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오류동 행복주택은 노후 공공청사를 개발해 주민센터와 주민편의시설 등을 확충한 건물로 대학생과 청년, 고령자 가구 등 180세대가 30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진 단장은 대학생·청년·고령가구 등 유형별 임대주택과 코인세탁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둘러보며 “샤워시설이 잘 돼 있다”, “코인세탁기에서 이불빨래도 할 수 있겠다”며 연신 감탄했다.

유정주 민주당 의원도 “웬만한 오피스텔보다 좋다”고 말했다.

진 단장은 건물 2층에 위치한 통합민원실을 보고 “저희가 고민하는 것이 이런 생활SOC와의 복합”이라며 “여기 사는 분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쓸 수 있겠다”고 했다.

진 단장은 현장 방문이 끝난 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학생, 청년, 고령자들이 잘 믹스돼서 어른들과 함께 사는 재미를 느끼고, 청년들의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교류가 원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조그마한 공간의 변화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두 번째 방문인데 계속 질 좋은 다양한 공공주택을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진 단장과 유 의원을 비롯해 국토부, S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진 단장은 20일 첫 번째 임대주택 현장 방문에서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면 임대주택으로도 주거의 질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민주당이 주거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지난 5일 출범한 미래주거추진단은 100일 간의 활동기간 동안 중장기 주택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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