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샴페인 ‘베세라드 벨퐁’ 3종 출시… “佛 루브르·오르세가 인정한 샴페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1-12 15:45 수정 2020-11-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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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 루브르·오르세 미술관 파트너십


국내 와인 수입업체 나라셀라는 하이엔드 샴페인 ‘샴페인 베세라드 벨퐁’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Champagne Besserat de Bellefon)은 지난 1843년 샹파뉴–에페르네 지역에 설립해 크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만을 생산하는 하이엔드 샴페인 하우스다. 루브르와 오르세, 클라크루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상트로페 범선 대회 공식 와인으로 알려졌다. 나라셀라에 따르면 프랑스 내 170곳과 해외 40곳 등 미슐랭(미쉐린가이드) 레스토랑에 등록된 샴페인이다.

이번에 선보인 ‘뀌베 브리지트 바르도’는 프랑스 영화배우 겸 가수 브리지트 바르도의 서명이 담긴 제품이다. 세련된 아름다움을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뀌베 BB 1843’은 숲 속을 연상시키는 나무 계열 향과 고소한 토스트향, 향기로운 감귤향이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엑스트라 브뤼’는 마카다미아넛과 건포도, 은은한 훈연향과 토스트 등 아로마가 풍부하고 입에서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질감이 여운을 남긴다고 전했다. 베세라 드 벨퐁 샴페인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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