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검소한 장례문화 실천”

박정민 기자

입력 2020-11-13 03:00:00 수정 2020-11-1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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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은 대표이사
법인체로 운영되고 있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장례식장은 인천 계양구에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품격 있는 장례서비스를 위해 임종에서 장지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더불어 끊임없는 경영혁신 으로 국내 1위 브랜드 장례 기업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장례식장 측에서는 사용되는 물품의 50% 이상 지역 업체를 통하여 직접구매를 하고 있으며 근로자 채용은 인근 지역민으로 100% 채용해 지역 고용안정에도 일조하는 한편 아라천사단(공연봉사업체)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 공연과 효 잔치를 베풀고 있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100세 이상 어르신, 장기기증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유족에게 부담 없는 장례를 위해 빈소 지원(3일장 기준) 외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데 장례식장 사무실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 회사 이보은 대표는 봉사와 나눔을 삶의 가치로 삼고 장례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를 앞장서 실천하고자 하는 경영자다. 이 대표는 “전통적 장례 관습 속에서 허례허식과 과다한 장례비용 등을 경험하게 되면서 보다 더 합리적이고 망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면서 검소한 장례의식이 우리 사회에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직접 장례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세종병원 장례식장을 필두로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동안산병원 장례식장 등을 맡아 운영 중이다. (사)한국장례협회 이사 및 인천광역시지부 지부회장, 전국 장례식장 민관합동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나눔과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경영



2017년 서울 도봉구에서 장례식장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2020 현재까지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선진장례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이 대표는 인천보훈지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구, 계양구 보훈단체 업무협약으로 쌀 등을 지원하며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 참여와 도움을 주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행사에는 매년 100만 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기탁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양로원, 장애인단체, 무료급식소 등에는 매월 쌀, 생활 필수품을 후원하며 지역 이웃과의 상생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남다른 관심으로 사망 시 예우를 위한 협약을 맺고 빈소를 2박 3일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294건 이상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억5000만 원에 달한다. 이 대표는 “어린시절 전방지역에서 살아 나라를 위해 희생해가는 삶과 죽음의 현장을 보고 자랐다”며 “그분들이 가시는 길에 조금이라도 예우를 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헌신



아울러 사업장을 통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100세 이상 어르신, 장기기증자 등 유족에게도 장례편의 제공과 함께 빈소 60평 기준으로 3일간 무료임대로 지역의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역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억4000만 원에 달한다.

이 대표는 “처음에는 받은 것을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만나는 분들의 미소와 눈빛 속에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봉사와 나눔의 실천이 대를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소년 축구 발전에도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이 대표는 최근에 복지부 산하 전국푸드뱅크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글로벌푸드뱅크와 소외된 이웃들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동안의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크고 작은 단체의 봉사상, 그리고 2020년 제24회 노인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서비스-경영분야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례식장 운영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장례식장 내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더불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감동을 주는 장례서비스 기관으로서 고객만족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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