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지역아동센터 ‘안심카’ 85대 전달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11-06 10:20 수정 2020-11-06 16:04
한국수력원자력가 6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와 전기차 5대 등 총 85대 ‘안심카’를 전달했다.
서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0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안심카 전달식’에서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안심카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에 맞춰 전기차도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한수원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통학용 차량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와 함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79대의 안심카와 264곳의 희망나래 도서관 설치 등을 지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심카가 아동·청소년 안전한 통학은 물론, 더 많은 곳을 함께 달리며 체험학습도 책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