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다산신도시에 4일 선보여
염희진 기자
입력 2020-11-04 03:00 수정 2020-11-04 03:00
현대백화점은 4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사진)을 선보인다. 이날 가개장 후 6일 공식 개장한다. 스페이스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만2393m² 규모로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아울렛 가운데 가장 크다.
매장은 야외와 실내를 아우르는 A관과 반려동물 전용 펫파크, 펫숍 등이 들어선 B관으로 구성됐다. 명품과 식음료 업체를 포함한 총 31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스페이스원은 기존 교외형 아웃렛에 미술관과 공원 등 문화·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갤러리형 아웃렛으로 각종 예술품이 곳곳에 배치됐고 풋살장과 농구장 등 운동시설도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입지적 강점과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동북부 지역의 고객까지 최대한 흡수하겠다”며 “개장 이후 1년간 매출 3500억 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매장은 야외와 실내를 아우르는 A관과 반려동물 전용 펫파크, 펫숍 등이 들어선 B관으로 구성됐다. 명품과 식음료 업체를 포함한 총 31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스페이스원은 기존 교외형 아웃렛에 미술관과 공원 등 문화·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갤러리형 아웃렛으로 각종 예술품이 곳곳에 배치됐고 풋살장과 농구장 등 운동시설도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입지적 강점과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동북부 지역의 고객까지 최대한 흡수하겠다”며 “개장 이후 1년간 매출 3500억 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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