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스포츠 4도어 윌리스 에디션’ 100대 한정 판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0-28 17:34:00 수정 2020-10-28 17: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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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 헤리티지 담은 한정판
가격 5090만 원
레드·화이트 두 가지 컬러
전용 데칼·배지·사계절 매트 적용
안티스핀 디퍼렌셜 리어 액슬 장착


지프 윌리스 CJ
FCA코리아는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의 시작, ‘윌리스(Willys)’ 모델의 헤리티지를 담은 ‘지프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랭글러 스포츠 4도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에디션 모델로 국내에서 100대 한정 판매된다. 레드와 화이트 등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가격은 5090만 원이다.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지난 1948년 도입된 ‘윌리스 오버랜드 CJ-3A’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윌리스 오버랜드 CJ-3A는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돼 다양한 활용도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재 ‘레저용 차량(RV)’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에디션의 베이스가 된 랭글러 스포츠 4도어는 개성을 중요하게 여겨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 오프로드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이다.
지프 랭글러 스포츠 4도어 윌리스 에디션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윌리스 글자가 새겨진 후드 데칼과 블랙 세븐슬롯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에 적용됐다. 측면에는 블랙 지프 엠블럼과 루비콘 락 레일이 더해졌고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가 부착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암시한다. 17인치 모압(Moab) 블랙 알루미늄 휠은 블랙 컬러 그릴과 조화를 이뤄 보다 강인한 인상을 표현한다. 후면은 사륜구동을 강조하는 데칼로 꾸며졌다. 실내에는 모파(MOPAR) 사계절 바닥 매트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사양으로는 안티스핀 디퍼렌셜 리어 액슬이 장착돼 코너를 운전하거나 오프로드 주행 시 기동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준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 에디션은 지프를 있게 해준 윌리스 모델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담아 완성한 모델”이라며 “국내에 단 100대만 판매되는 희소성 있는 모델로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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