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개혁교단 통합… 29일 15주년 감사예배 개최
김갑식 문화전문기자
입력 2020-10-28 03:00 수정 2020-10-28 03:00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과 개혁 교단의 통합 15년을 기념하는 감사 예배가 열린다.
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사진)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예장 합동·개혁 교단합동 15주년 감사 예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배는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한기승(광주중앙교회) 목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개신교 최대 교단의 하나인 예장 합동은 1979년 개혁교단이 분리됐다가 2005년 다시 통합했다. 현재 소속 교회는 1만2000여 개로 추산된다.
1부에선 소 목사가 ‘부흥의 불꽃이 화합의 플랫폼 되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합동 교단이 우리나라를 화합하는 영적 플랫폼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선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의 감사 인사,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축사 등이 진행되고, 3부는 특별기도와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예장 합동 측은 “교단합동 15주년 감사 예배를 통해 앞으로 한국교회의 세움과 연합을 다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
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사진)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예장 합동·개혁 교단합동 15주년 감사 예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배는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한기승(광주중앙교회) 목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개신교 최대 교단의 하나인 예장 합동은 1979년 개혁교단이 분리됐다가 2005년 다시 통합했다. 현재 소속 교회는 1만2000여 개로 추산된다.
1부에선 소 목사가 ‘부흥의 불꽃이 화합의 플랫폼 되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합동 교단이 우리나라를 화합하는 영적 플랫폼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선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의 감사 인사,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축사 등이 진행되고, 3부는 특별기도와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예장 합동 측은 “교단합동 15주년 감사 예배를 통해 앞으로 한국교회의 세움과 연합을 다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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