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 29일 온라인 개막

동아경제

입력 2020-10-27 13:19 수정 2020-10-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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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하루 전 28일 오후 2시 ‘2020 글로벌 금융대상’ 시상식 개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마이너스 성장', 격화되는 미·중 무역전쟁, 코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 이르기까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재테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한국경제TV가 이 질문에 대한 실마리와 다채로운 해답을 제시할 2020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를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우선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총 8개 업권별로 50여개 국내 금융·핀테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와 미래 금융트렌드를 제시한다.

2020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유튜버 신사임당 주언규, 한상춘 한국경제TV 해설위원 등 12명의 재테크 전문가들의 투자강연이 릴레이로 이어진다.

행사 첫 날인 29일 오전 11시에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글로벌 혁신기업들의 밸류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의 첫 포문을 연다.

이어 부동산 전문가인 이주현(월천대사) 월천재테크 대표의 '2021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의 '제로금리 시대의 새로운 투자 기회' 강연이 이어진다.

한상춘 한국경제TV 해설위원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유망 재테크 수단' 소개와 윤나겸 절세TV 대표 세무사의 '절세 전략', 김종철 주식정보라인 소장의 '부자가 되기 위한 3가지 투자법'이 차례로 공개된다.

이튿날인 30일 11시에는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가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의 가치투자'를 주제로,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 교수가 '코로나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구독자 백만 명을 보유한 경제금융 유튜브 '신사임당'의 주언규 대표는 '나는 왜 돈을 모을 수 밖에 없을까'라는 주제로 재테크 경험에 대한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연구위원과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각각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위험과 기회들', '부의 리셋 타이밍, 시간을 사는 기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초청 강연회의 대미는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로 활약 중인 '홀짝박사' 김문석 하우투인베스트 대표의 '세계 7대 투자명인의 종목 발굴과 투자'라는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0 글로벌 투자전략 초청강연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도 10월 29일 오전에 오픈하는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 개막 전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20 글로벌 금융대상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금융대상은 한국경제TV가 금융 혁신과 포용에 앞장선 금융회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올해 영예의 종합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은 신한은행이 수상하고,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은 IBK기업은행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22개 금융·핀테크사가 은행, 보험, 금융투자증권, 여신, 핀테크 등 각 협회장이 수여하는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혁신성장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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