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과천지식정보타운 1698가구 동시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10-22 10:51 수정 2020-10-22 10:54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현재 추진 중인 3개 블록(S4·5·1) 총 1698세대 일반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개 단지의 동시 분양에 있어 청약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발표일을 달리해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698세대 일반 분양이 이루어지면서 과천 지역 내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지별 평균 분양가는 3.3㎡당 S4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2376만 원대, S5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2373만 원대, S1블록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2403만 원대로 결정됐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11월 2일, 1순위 11월 4일, 2순위 11월 4일 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S4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11월 10일, S5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 11월 11일, S1블록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11월 12일이다.
S4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 별로 84B㎡ 90세대, 84C㎡ 55세대, 84D㎡ 162세대 84E㎡ 81세대, 99A㎡ 188세대 99B㎡ 73세대, 105A㎡ 20세대, 120A㎡ 10세대, 총 679세대로 구성돼 있다.
S5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별로 84A㎡ 188세대, 84B㎡ 146세대, 99A㎡ 98세대, 99B㎡ 97세대, 107A㎡ 55세대, 총 584세대다.
S1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별로 74A㎡ 183세대, 74B㎡ 56세대, 74C㎡ 77세대, 84A㎡ 96세대, 84B㎡ 23세대, 총 435세대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가 2021년 12월, 과천 푸르지오 데시앙은 2023년 4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S4블록과 S1블록은 대우건설이, S5블록은 태영건설이 시공한다.
3개 단지 모두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된다. 중도금대출은 9억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 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해당해 30%는 과천시 2년이상 거주자 1순위 당해, 20%는 경기도 2년이상 거주자 1순위 기타, 나머지 50%는 서울, 인천, 경기도(2년미만) 거주자 1순위 기타 순으로 모집한다.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는 가점제 100%이며, 85㎡ 초과분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모집한다. 85㎡ 초과분 청약시 가점제 및 추첨제 구분 확인은 없다. 가점제에서 모집완료시 자동으로 추첨제로 전환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