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와 두 번째 인연… 동문건설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 23일 개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0-22 10:24 수정 2020-10-22 10:38
전용 59~84㎡·총 1134가구 후분양
내년 8월 입주 예정
분양가 3.3㎡당 평균 900만 원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쌍용차 등 직주근접
단지 내 상가에 대치동 명문학원 유치
다음 달 3일 1순위 청약
가수 장민호 동문건설 두 번째 광고
동문건설은 22일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장민호가 광고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동문건설과 가수 장민호는 지난 7월 분양한 전남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인연을 맺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3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타입별로는 △59㎡A 218가구 △59㎡B 346가구 △59㎡C 166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당 9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2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50% 취득세 감면 혜택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10%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1일 발표된다. 정당 계약은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 규모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다. 공사 진행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을 높일 수 있고 내년 8월 빠른 입주(예정)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는 지하 1~지상 5층, 4개동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업종이 입점한다. 특히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동문건설 측은 설명했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가 있고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교통의 경우 지난 8월 초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됐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까워 서울 진입이 수월하다.길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고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요건도 갖췄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확보된 총 6개 반도체 공장 부지 가운데 절반이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이다. 약 483만㎡ 규모에 기업과 연구시설, 의료기관,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 동 배치와 조망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만들었다고 동문건설 측은 전했다. 여기에 4베이 평면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고 전 가구에 파우더룸을 제공한다.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고 한다.커뮤니티시설로는 맘스카페와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이 있다. 이밖에 피트니스센터와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와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설도 갖춰졌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내년 8월 입주 예정
분양가 3.3㎡당 평균 900만 원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쌍용차 등 직주근접
단지 내 상가에 대치동 명문학원 유치
다음 달 3일 1순위 청약
가수 장민호 동문건설 두 번째 광고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3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타입별로는 △59㎡A 218가구 △59㎡B 346가구 △59㎡C 166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가수 장민호
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을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당 9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2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50% 취득세 감면 혜택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10%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1일 발표된다. 정당 계약은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 규모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다. 공사 진행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을 높일 수 있고 내년 8월 빠른 입주(예정)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는 지하 1~지상 5층, 4개동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업종이 입점한다. 특히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동문건설 측은 설명했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가 있고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교통의 경우 지난 8월 초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됐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까워 서울 진입이 수월하다.길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고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요건도 갖췄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확보된 총 6개 반도체 공장 부지 가운데 절반이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이다. 약 483만㎡ 규모에 기업과 연구시설, 의료기관,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 동 배치와 조망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만들었다고 동문건설 측은 전했다. 여기에 4베이 평면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고 전 가구에 파우더룸을 제공한다.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고 한다.커뮤니티시설로는 맘스카페와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이 있다. 이밖에 피트니스센터와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와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설도 갖춰졌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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