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 사로 잡는 초품아 단지, ‘구미 아이파크 더샵’ 10월 분양 예정

‘구미 아이파크 더샵’ 투시도

구미초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최고 42층 1,610세대, 분양권 전매 가능

뜨거운 교육열과 안전한 교육환경 추구는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다(多)자녀 시대가 가고 소(少)자녀 시대에 접어들며, 부모들의 관심은 자녀에게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시장에선 역세권, 숲세권 못지 않게 ‘학세권’ 단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학세권이란 단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여건이 뛰어난 입지를 말한다. 특히 학세권 단지의 경우 학교보건법상 유해업소가 들어서지 못해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행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르면 학교 경계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는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청소년 유해업소와 게임물 시설, 사행성 행위 영업장 등은 들어올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부모 입장에서 자녀 교육을 위한 최적의 주거지로 ‘학세권’ 단지를 가장 먼저 눈 여겨 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여기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 사고 가해자 처벌 강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명 ‘민식이법’ 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린 자녀들이 교통사고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만큼 학세권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 가운데서도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일컬어 지는 교육의 첫 걸음인 초등학교를 품거나 인접한 ‘초품아’ 단지의 인기가 뜨거운 이유도 바로 이와 같다.

최근엔 여기에 더해 단지 내 특화설계와 커뮤니티까지 뒷받침돼 수준 높은 학세권 단지이자, 초품아 단지도 주택시장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구미 아이파크 더샵, 10월 분양 예정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10월 경북 구미시 원평1구역(원평동 330-2번지 일원)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초등학교와 인접한 학세권 단지이자, 초품아 단지로의 요소들을 모두 갖춘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지어진다는 소문이 나면서, 구미시 일대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독차지하고 있다.


실제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구미시 내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서의 1등 입지여건에 속한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단지 바로 옆에 구미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이 보다 안전하게 단지에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 구미여중, 구미고, 경북외고 등의 명문학군을 비롯하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과 같은 교육시설의 이용까지 편리한 최적의 위치까지 자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입지여건에 착안하여 ‘구미 아이파크 더샵’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이자 구미시 최고 수준의 학세권, 초품아 단지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는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폈고, 교육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축구장 약 2배 크기(약 1만 6천㎡)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자녀들의 정서함양, 자연체험, 생태교육의 기회까지 누릴 수 있게 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가 갖춰야할 모든 조건이 갖춰질 예정이다.

구미시의 한 공인중개사무소는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는 만큼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법적으로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우수한 면학 분위기와 쾌적한 주거환경이 보장돼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라면, 눈 여겨 볼 수 밖에 없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적의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 ‘눈길’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구미시 최고층인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3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59㎡ 552세대 △전용면적 74㎡ 64세대 △전용면적 84㎡ 639세대 △전용면적 101㎡ 59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구미시청과 구미차병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동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구미새마을중앙시장, 금오시장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또 주변에는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산저수지, 구미천, 낙동강 등 자연경관이 조성돼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들어선 구미중앙로와 산업로를 이용하면 삼성전자와 LG전자, LS전선, 코오롱인더스트리, 도레이첨단소재 등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국가산업단지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경부선 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도 인접해 있으며 대구광역권 철도(예정) 개통 시에는 대구광역시로 보다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비규제 지역인 구미시에 들어서며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 받는다.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구미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10월 분양 예정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