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아티스트 ‘틈’과 협업 전시 진행… “집에 대한 유쾌한 상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0-12 20:12 수정 2020-10-12 20:1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오는 18일까지 즉시 할인 소셜미디어 이벤트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가로수길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예술 에이전시 ‘악수(AXOO)’ 소속 국내 아티스트 ‘틈(TEUMMMM)’과 협업한 작품으로 구성된 오픈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에잇세컨즈X틈’ 전시 주제는 ‘집(HOME)’이다. 틈 작가는 가장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공간이지만 때로는 집에서만 보내는 반복되는 일상이 감옥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집’에 대한 이중적인 생각을 담았다고 한다. 안락함과 갑갑함이 공존하는 집을 동물과 몽상을 활용해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와 관련된 소셜미디어 채널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가로수길점 오픈 갤러리 사진을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에잇세컨즈, #에잇세컨즈콜라보 등)와 함께 업로드한 소비자에게 올해 가을·겨울시즌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

류진무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상무)은 “밀레니얼·Z세대에게 에잇세컨즈 특유의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신진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로수길점 오픈 갤러리에서 패션과 예술을 접목한 참신한 전시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