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힐스테이트’ 광천동에 상륙

동아경제

입력 2020-10-12 10:56 수정 2020-10-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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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천’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11월 서구 광천동에서 ‘힐스테이트 광천’ 공급 알려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광주를 대표하는 주거 선호지역으로 불리는 서구 광천동에 상륙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광주 서구 광천동 1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광천’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32층, 3개동, 총 35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70~84㎡ 305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 54실로 구성된다.

실제 광주광역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는 힐스테이트 신규 단지들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2017년 북구 본촌동과 연제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본촌’과 ‘힐스테이트 연제’는 각각 평균 41.51대 1, 평균 22.7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올해 역시 지난 6월 광산구 소촌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산’이 무려 1만2,793명의 청약자를 모집하며 평균 52.43대 1, 최고 273.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해,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광주 지역민들의 선호도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

광주광역시 A부동산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역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천’ 교통, 교육, 자연, 편의시설 등 뛰어난 주거여건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 대표주거 선호지역으로 불리는 광천동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교통, 교육, 자연, 편의 등의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단지는 먼저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바로 옆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종합버스터미널인 광주 유스퀘어가 자리하고 있고, 광주선 광주역,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도 가깝다. 또 죽봉대로, 무진대로, 호남고속도로 서광주IC의 진입도 용이해 지역 내외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편의시설도 돋보인다. 광주천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무등산 조망도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문화관, CGV,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메디컬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가까워 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도보권에는 광천초와 효광초 등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는 광덕중∙고교, 서석∙중고교가 위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그런 가운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실제 바로 옆에는 사업비 약 1조원, 42만6380여㎡ 부지를 개발하는 광주 단일 최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인근에는 전남∙일신방직 부지의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를 대표하는 힐스테이트와 광천동의 만남인 만큼, 일찌감치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광주 최고의 명품 단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광천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농성동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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