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튜디오, EPL 울버햄튼 원더러스FC와 협업 ‘캡슐 콜렉션’ 공개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0-07 15:00 수정 2020-10-07 15:00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골스튜디오는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명 구단 울버햄튼 원더러스FC와 글로벌 협업한 ‘캡슐 콜렉션’의 프리오더 행사에서 일부 제품이 1주일 만에 품절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FC는 2002 한일 월드컵의 주역 중 한명인 설기현이 선수 시절 활약했던 구단으로 ‘늑대 군단’이라는 별명처럼 강팀 킬러 이미지가 강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챌시FC, 토트넘 홋스퍼 등과 함께 국내에도 친숙한 편이다.
골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골스튜디오 x 울버햄튼 원더러스FC 캡슐 콜렉션’은 각종 헤비 아우터 의류를 비롯해 트랙 자켓 & 팬츠 셋업, 게임셔츠, 에어팟 케이스, 비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 됐다. 레트로 컬러 바탕에 골스튜디오의 축구 골대 로고와 울버햄튼 원더러스FC의 엠블럼 등이 어우러져, 울버햄튼 원더러스FC의 팀 컬러 만큼이나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브랜드 관계자는 “골스튜디오의 스토리텔링과 울버햄튼 원더러스FC의 DNA가 융합한 이번 협업 라인업은 골스튜디오 플래그십 스토어(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등 오프라인과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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