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우수성 알아본 칠레 와인…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 한정 판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0-06 10:04 수정 2020-10-06 10:07
와인 수입업체 ‘나라셀라’ 국내 유통
전면 레이블 한글 표기
약 5000병 한정 판매
몬테스 와이너리, 칠레 대표 와인 브랜드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칠레 대표 와인 브랜드가 이색 패키지 제품을 한정 생산해 국내에 공급했다.
국내 와인 수입업체 나라셀라는 한글날을 기념해 칠레 와이너리 ‘몬테스’가 한글 오마주 제품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와인은 약 5000병 한정 수량 만들어져 국내에서 판매된다.
몬테스 알파는 국내 시장에서 1000만병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와인이다. 와인을 몰라도 몬테스 알파는 알고 있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칠레에서는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번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은 몬테스 와이너리의 ‘한국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제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내 시장과 몬테스 와이너리의 관계는 각별하다. 특히 한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몬테스 와인을 많이 수입하는 국가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으로 통한다.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 몬테스 와이너리 오너는 매년 한국을 방문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한다. 이번 한글날 기념 한정판 와인은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글 우수성에 대한 오마주로 전면 레이블에 한글로 제품명을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페셜 패키지에 담겨 판매되며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 유통점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전면 레이블 한글 표기
약 5000병 한정 판매
몬테스 와이너리, 칠레 대표 와인 브랜드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칠레 대표 와인 브랜드가 이색 패키지 제품을 한정 생산해 국내에 공급했다.
국내 와인 수입업체 나라셀라는 한글날을 기념해 칠레 와이너리 ‘몬테스’가 한글 오마주 제품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와인은 약 5000병 한정 수량 만들어져 국내에서 판매된다.
몬테스 알파는 국내 시장에서 1000만병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와인이다. 와인을 몰라도 몬테스 알파는 알고 있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칠레에서는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번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은 몬테스 와이너리의 ‘한국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제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내 시장과 몬테스 와이너리의 관계는 각별하다. 특히 한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몬테스 와인을 많이 수입하는 국가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으로 통한다.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 몬테스 와이너리 오너는 매년 한국을 방문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한다. 이번 한글날 기념 한정판 와인은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글 우수성에 대한 오마주로 전면 레이블에 한글로 제품명을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페셜 패키지에 담겨 판매되며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 유통점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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