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돈 걱정 안 하고 살 만큼 번다”
뉴시스
입력 2020-10-05 13:34 수정 2020-10-05 13:42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
배우 유아인이 ‘라디오쇼’에서 자신의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5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로 출연,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해당 코너 게스트에게 빠짐없이 묻는 공식 질문이다.
그는 이 질문에 “돈 걱정 안 하고 살 만큼 번다”며 “그러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재테크도 잘 안 하는데, 돈을 삶의 중심에 두거나 돈에 얽매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자신의 예명에 대해서는 “조금 가증스럽다. 해를 거듭할수록 부담스럽다. 이름이 너무 예뻐서 그렇다”고 밝혔다. 그의 본명은 엄홍식이다.
이어 ‘유아인’이라는 예명은 자신이 선택했다며 “여러 후보들을 고민하다가 골랐다. 편안하고 부드러우면서 신비로운 느낌도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소리도 없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유아인은 “극중에 대사가 없다. 이런 역할을 처음인데, 진짜 날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역을 위해 15㎏을 찌운 유아인은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재밌겠다는 것을 선택하는 편”이라며 “대단한 감독님이 계시고 자극적인 소재가 있다면 눈에 밟히겠지만, 그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아인과 배우 유재명이 주연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배우 유아인이 ‘라디오쇼’에서 자신의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5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로 출연,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해당 코너 게스트에게 빠짐없이 묻는 공식 질문이다.
그는 이 질문에 “돈 걱정 안 하고 살 만큼 번다”며 “그러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재테크도 잘 안 하는데, 돈을 삶의 중심에 두거나 돈에 얽매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자신의 예명에 대해서는 “조금 가증스럽다. 해를 거듭할수록 부담스럽다. 이름이 너무 예뻐서 그렇다”고 밝혔다. 그의 본명은 엄홍식이다.
이어 ‘유아인’이라는 예명은 자신이 선택했다며 “여러 후보들을 고민하다가 골랐다. 편안하고 부드러우면서 신비로운 느낌도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소리도 없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유아인은 “극중에 대사가 없다. 이런 역할을 처음인데, 진짜 날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역을 위해 15㎏을 찌운 유아인은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재밌겠다는 것을 선택하는 편”이라며 “대단한 감독님이 계시고 자극적인 소재가 있다면 눈에 밟히겠지만, 그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아인과 배우 유재명이 주연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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