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서,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공동 2위
뉴시스
입력 2020-09-26 10:08 수정 2020-09-26 10:09
재미교포 저스틴 서(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저스틴 서는 2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저스틴 서는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허드슨 스와퍼드(미국)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고, 숀 오헤어(미국), 루크 리스트(미국)는 저스틴 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8)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공동 9위에 올랐다.
배상문(34)은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주형(18)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공동 54위로 도약했다.
이경훈(29)은 2언더파 142타를 쳐 아쉽게 컷 탈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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