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빠지는 근육, 마시는 단백질로 채운다

윤희선기자

입력 2020-09-25 03:00 수정 2020-09-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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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바로프로틴큐’

장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을 보면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이 현저하게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근육은 30세 전후에 비해 65세에는 약 25%∼35% 정도가 감소하고, 80세에는 40% 이상 감소하면서 근력도 급격히 떨어진다. 보통 나이 들면 당연히 근육이 줄고 근력도 떨어진다는 생각에 그러려니 하고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튼튼한 근육을 지켜 근력을 유지하면 젊을 때 못지않은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암보다 위험한 노쇠, 근감소증에서 온다


나이 들어 근육이 줄고 그 자리에 지방이 채워지면 체중에는 변화가 없어 근감소를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한다. 근육이 줄면 면역력 저하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남녀 560명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체내 근육의 양과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근육 감소가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사망률이 1.5배가량 높았다.

효과적으로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근력운동과 함께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노년층의 경우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 감소가 빨리 진행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비만 위험도 낮아진다. 또 동물성 단백질은 노인 난청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난청은 노년층에 흔히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한번 발생하면 회복되기 힘들어 예방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방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노인은 청각 이상이 생길 확률이 56% 증가했다. 노인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매끼 챙겨먹기 힘들 땐 건강기능식품 도움을


몸무게를 기준으로 1kg당 1.0∼1.2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며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매끼 적당량씩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통 체중 60kg 내외의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단백질 필요량을 섭취하려면 매끼 살코기(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혹은 생선 약 100g이나 두부 한 모, 혹은 달걀 2∼3개 정도가 필요하다. 그런데 끼니마다 식단으로 이만큼의 단백질을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 보조요법으로 단백질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이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로 나뉘는데 종류에 따라 필수 아미노산 종류가 다르며 체내 소화 시간이 다르다. 따라서 한 종류의 단백질만 먹는 것보다는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체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공급된다.


한 포에 고함량 단백질 20g 함유

일양약품㈜ ‘바로프로틴큐’는 중장년층의 단백질 공급에 역점을 둔 맞춤형 제품이다. 한 포 분량(약 40g)에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마그네슘, 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B6,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7가지 핵심기능성 원료로 설계돼 중장년층에 부족하기 쉬운 각종 영양소를 채워준다. 바로프로틴큐의 단백질은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을 비롯해 소화흡수가 잘되는 유청단백이 5 대 5로 구성돼 동·식물성의 균형 있는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맛도 좋아 물이나 두유, 우유에 타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일양약품㈜은 추석을 맞아 29일까지 바로프로틴큐 4상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상자를 더 제공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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