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BBQ 치킨대학 창립 25돌, “위기돌파로 향후 지속성장”

김동욱 기자

입력 2020-09-24 03:00 수정 2020-09-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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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가 최근 산하 교육연구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시간 동안 온갖 위기를 극복해온 DNA를 발판 삼아 기하급수적 성장과 ‘어게인 그레이트(Again Great) BBQ’ 실현을 다짐했다.

기념행사에는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BBQ는 지난 25년간 위기가 도래할 때마다 이를 기회로 삼아 극복해 오며,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높은 성장을 지속해 왔다”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가 BBQ 고유의 DNA로 자리 잡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업계 최초로 방역 및 마스크 지원, 자원봉사자 제품 지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위기 극복 리더십을 발휘했다. 4월 출시한 핫황금올리브 치킨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또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시작해 저투자 고수익 모델로 자리 잡으며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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