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넘김 부드러운 최고급 증류주 ‘백주43’

정상연 기자

입력 2020-09-24 03:00 수정 2020-09-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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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량주


수성고량주는 최고급 프리미엄 ‘백주43’(500mL·43도)을 리뉴얼 출시한다. 프리미엄 백주43은 엄선한 붉은 수수를 고체발효 증류한 최고급 증류주이다. 리뉴얼 제품은 부드러운 목 넘김과 특유의 술 향기로 고급 애주가의 취향에 맞추었다. 백주의 향은 주향천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윽하다. 프리미엄급 백주로 중국의 마오타이, 수정방 등과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세계백화점, 대백프라자 등 백화점에 한정 출시하여 고급 애주가들의 수요에 부응하도록 했다.

특히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황금색 케이스에 포장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500mL 다이아몬드 병과 병목의 부엉이 문장은 60년 전통 수성고량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수성고량주는 대중용으로 후레쉬40, 빼갈36, 스페셜34, 부엉이빼갈, 효29, 원샷 캔이 출시되어 있고, 고급용으로는 블루35와 백주43으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대구 추억의 술 수성고량주는 2010년 재기를 선언하고 전국의 백화점 슈퍼마켓 등을 통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경북대 발효생물공학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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