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고용 안정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

동아일보

입력 2020-09-21 17:35 수정 2020-09-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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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평소 ‘사람 중심’이라는 경영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인적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 고용 안정과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3년 연속 매해 계약직 직원 일부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7년 70명, 2018년 35명, 2019년 16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으며 올해 5월 말 기준 재직 중인 계약직 직원 중 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다. 또한 페퍼저축은행은 금융업계에서 흔치 않은 사례로 2013년 설립 이래 영업 실적이 뛰어나고 업무 태도가 성실한 대출모집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페퍼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최초로 고용노동부의 ‘고용 창출 100대 우수기업상’을 수상하며 적극적 고용 창출과 고용 안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안정적인 조직 문화 정착에도 집중하고 있다. 신입 직원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서 내 상급자를 버디(Buddy)로 지정해 회사 문화 및 업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돕는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신입사원과 버디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업무 외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타 부서의 임원을 신입 직원의 멘토로 지정해 회사 문화 적응을 적극적으로 돕게 하는 등 신입 직원의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위한 지원을 제도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경영에서 더 나아가 가족 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패밀리데이’, 가족이 아플 경우 5일간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가족사랑 휴가’, ‘경력단절 여성 채용’, 출산을 한 직원에게 5년간 매년 200만 원씩 보조금을 지원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사내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이다. 휴식이 필요한 직원들을 위해 본사 안에 최고급 안마기와 수면 의자가 비치된 힐링룸 5개를 설치하여 쉴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 및 운동시설 이용료를 일정 금액 지원하고 있다.

호주 페퍼그룹의 투자로 2013년 10월 설립된 페퍼저축은행은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말 기준, 업계 top 4의 자산 규모로 성장하였다.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2019년 3월 말 기준 약 60조 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를 포함, 대한민국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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