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8일 불교 지도자들 만나 ‘추석 방역’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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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18 05:15:00 수정 2020-09-18 05: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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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불교지도자 초청 오찬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한국 불교 지도자들과 만나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한국 불교계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불교계 초청 간담회는 지난해 7월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청와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불교계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방역에 협조해 준 것에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불교 지도자들에게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도 구할 예정이다.

불교계에선 원행스님을 비롯해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인 문덕 스님,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불교계 지도자 13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직원불자회장인 최재성 정무수석,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정부에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다.

오는 24일에는 정부와 종교계의 코로나19 대응 협의체의 첫 회의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18일) 오후 3시에는 이흥구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 대법관은 지난 7일 국회 임명동의를 거쳐 이튿날인 8일 임기를 시작했다.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서욱 신임 국방부 장관과 김대지 신임 국세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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