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교육, 생활, 미래가치’ 多 갖춘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 15일 홍보관 개관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20-09-11 10:01 수정 2020-09-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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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 투시도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전실 듀플렉스형 오피스텔 182실, 근린생활시설 조성

대신자산신탁(시공 대양산업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29-1번지에 조성하는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가 오는 15일(화) 홍보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 전실 듀플렉스형 오피스텔 182실과 근린생활시설 7호실(2개층)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는 A타입 104호실을 비롯해 ▲A-1 ▲A-2 ▲B/B-1 ▲B-2 ▲C ▲D 등 총 6개 타입이 각각 13호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총 7실이 마련된다.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뛰어난 생활 인프라, 풍부한 배후수요, 높은 미래가치와 함께 최근 1코노미 트렌드에 부합한 평면 구성, 고품격 마감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는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권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두 곳인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로 세 정거장만 이동하면 2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있어 강남 등 주요 도심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청량리역도 위치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도 있어 서울 및 경기권 도심으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복합쇼핑몰 아트몰링(장안점)과 롯데시네마 장안이 인접해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 경동시장, 병원 등도 주변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는 인근에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6년 개통 예정)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남구 청담동(삼성IC)~성북구 석관동(월릉IC)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6→8차로)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해 지하화 하는 사업이다. 이 터널이 건설되면 월계~강남까지 30여분 소요되던 것이 10분대로 대폭 단축되며 상습정체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지상 도로를 걷어낸 뒤의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의 10배에 달하는 221만㎡ 크기의 친환경 수변공간이 조성된다.

또 서울시는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성동구 용답동 234 일대, 연면적 3만㎡)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79년 개장된 이 센터는 노후화된 건물을 허물고 재개발 형태로 재생돼 오는 2021년에는 ‘자동차+문화 융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장안평 일대 50만㎡ 규모의 부지를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하고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자동차산업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는 ‘서울형 자동차 애프터마켓’ 핵심 전략거점으로 해당되며, 향후 자동차관련시설(50% 이상)은 물론 자동차 관련 판매‧업무시설, 문화시설(전시장‧박물관‧도서관‧문화스튜디오‧체험공간 등), 창업공간, 공공임대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기존 자동차 산업의 재정착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이룩하겠다는 목표다.

단지는 탄탄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 한양대, 한양여대, 세종대, 건국대, 서일대 등 다수의 대학교들이 인근에 대거 밀집해 있어 학생, 교수, 임직원 등 상당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는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부설계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틈새 수납장과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책상 등을 모두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각 실에는 빔프로젝터가 무상으로 제공돼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 분양 관계자는 “5호선 장한평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는 교통, 편의, 주거환경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개발호재를 비롯해 탄탄한 임대수요를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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